잘보는 병원을 찾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자살|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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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는 병원을 찾고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gksk1001
·3년 전
매일 술을 마셔요 가슴이 답답해요 제가 당뇨가 있는데 가족들 케어 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술을 마시게 되요 최근에 간기능수치가 않좋게 나왔습니다 전 솔직히 가족들이 안계시면 좋겠어요 그러면 혼자 당뇨 관리도 하고 술도 끊을수 있을것 같아요 저한테 자유는 일하는 3시간이 자유이고 나머지는 할머니 아버지 고모를 케어해 드려야합니다 저도 환자인데 저도 봐주시는 분이 계시면 좋겠어요 남한테 답답한 이야기 하면 왜 넌 않좋은쪽으로만 생각하고 말하냐고 싫어하십니다 전 너무힘드네요 이번 기회에 치료라도 받고 싶은 생각이 조금은 있어요 대신 약을 먹으면 집중 잠을 너무 오래 자요 술을 마시면 속마음을 다 이야기하고 안마시면 꽁하는 성격인것 같아요 싫은것도 이야기 해야하는데 싫어도 억지로 하는것 같아요 노원구에 잘보는 정신과를 찾고 싶어요 약 말고 상담만은 안되겠죠? 진짜 솔직히 저 어려서 엄청 아팠을때 죽게 내버려두지 뭐하러 집3체나 팔면서 저를 살리셔서 당뇨까지 걸리고 너무 힘들어요 진짜 자살시도도 많이 해봤어요 그럴때 마다 혼자 자의입원도 했어요 술 마시고 집이 진짜 감옥 같아요 일끝나고 집에 가면 감옥 같아요 어디 나가고 싶어도 못나가게 하세요 코로나전에는 병원이 편해서 동네 정신과에 가서 입원 하면 이야기도 많이하고 프로그램도 하고 좋았어요 진짜 살고 싶은 의지가 없는것 같아요 제가 무엇 때문에 사는지 모르겠어요 엄마는 저 100일때 이혼하셔서 작년에 돌아가시고 아빠는 조현병으로 약을 안드시려고 하셔서 제가 약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만 없어지면 병원에 입원하고 싶어요 가족들이 너무 싫어요 진짜 가족들이 죽든가 제가 죽고싶어요
중독_집착의욕없음트라우마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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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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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3년 전
요즘 너무 힘드신가봐요ㅠㅠㅠ... 현실이 힘드니 자꾸 탈출구를 보는 거잖아요. 겁나 아프겠지마는... 우리 마카님 자살은 생각만으로 그쳐주시고.. 생각만 해서 기분이 살짝 나아진다면 원 없이 생각만 해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