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떠나간다는 것이 너무 두렵다. 그렇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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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사람이 떠나간다는 것이 너무 두렵다. 그렇게 죽을 티를 내면서 내 곁에 있다는 사실이 두렵다. 지금 당장 내가 곁에 있지않으면 언제 없어질 지 모르니까. 정말로, 진짜로 네가 잘 못된다면 난 후회할거야 네 곁에 더 있어줄 걸 좀 더 믿음을 줄 걸 죄책감에 사로잡혀서 따라갈 지도 몰라 죽지마 사라지지마 내 곁에 있어서 반의 존재로 서로를 껴안고 하나로 살아가자 제발 그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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