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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cc
3달 전
가족때문인지 취업때문인지 둘다인지...힘들어요
아빠, 엄마, 남동생, 저(딸) 4가족입니다. 어릴때부터 아빠가 경제적으로 무능력 하고, 가정에 소홀했던 점이 있어서 엄마랑 사이가 안좋았어요. 엄마가 시댁을 싫어했는데 아빠가 그 사이에서 중재를 못했던 이유도 크고요,,, 저는 어린나이에 엄마랑 더 가까웠어서 그냥 엄마따라 아빠도 싫어하고, 친가도 싫어했어요. 엄마랑 아빠 사이에 대화가 없다보나 저도 자연스럽게 아빠랑 대화를 안하게 됐어요. 저도 점점 아빠의 싫은점만 보이고, 커가면서 엄마가 왜 싫어했는지 알게됬구요. 근데 한편으론 그래도 제 아빠고, 제 할머니인데 제 앞에서 다른사람들한테 아빠, 시댁 험담하는 엄마가 못됐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거의 이모(엄마 언니)한테 험담을 많이 했는데 누구한테 험담을 하고말고를 떠나서 제가 듣고았는 앞에서 그러는 엄마 태도가 이해가 안가고 스트레스였어요. 근데 최근에는 엄마랑도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여러가지 쌓였던 감정들이 한 사건으로 터져서 싸웠어요. 그러면 안되는데 엄마가 너무 밉고, 화나고, 억울하고 분해서 때리고 욕도했어요. 이런 감정이 들었던건 위에서 말씀드린 엄마 아빠의 관계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랑 동생과의 차별때문인거같아요. 동생이랑 차별도 예전부터 느꼈어요. 항상 저보단 동생한테 관대하고, 예뻐하는거요. 동생일이라면 제일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고, 챙겨줬어요. 저는 스스로 집안일을 도왔는데, 가끔은 저만 설거지, 청소하는게 억울해서 동생도 좀 시키라고 하니까 그게 억울하면 너도 하지말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구요.... 엄마가 동생만 싸고도는게 싫어서 동생이 얄밉고 미웠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동생하고도 사이가 안좋아요. 아무튼 지금은 집에서 아무랑도 아무 소통도 안해요. 그냥 서로를 투명인간취급해요. 아빠는 가끔 말을 거는데 제가 대답하기 싫어요...워낙 어렸을때부터 서로 말을 안하고 살아와서.....엄마는 절대 저한테 지지않으려는 사람이라 제가 잘못했다고 하기 전까진 저한테 먼저 말걸어주고 화해하자는 제스처를 취하자 않아요(항상 그래와서 제가 늘 먼저 사과하고 풀었었거든요, 근데 동생하고는 늘 엄마가 먼저 동생 방문을 두들기더라구요). 엄마한테는 나름 사랑도 애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다 싫고 지겹고 분하고 슬프고 힘들고 그래요....그냥 가족을 버렸다 가족이 없다 생각하면서 살고있어요. 집에 있는게 답답하고 외롭긴해도 가족을 포가하고나니 예전부터 받은 가족 관계와 관련된 스트레스는 없어졌어요, 그냥 집에 있는게 힘든문제도 얼른 취업해서 독립하는걸로 해결할 생각이구요....취업하고 독립하면 가족들 전원 연락 끊으려고 마음먹었어요. 지금은 그냥 취업이 힘들어서 죽을거같고, 증오하는 인간 셋이랑 한집에 있어야해서 싫고 짜증나고 죽고싶어요
의욕없음불안우울불면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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