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혐오스러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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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혐오스러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gdjdn667
·3년 전
저는 어려서부터 남자애들이 못생기고 뚱뚱하다며 많이 놀렸던 거 같아요 그래서 남자들도 싫어지고 그때부터 더 자존감이 낮아진거 같아요 그리고 중학교때쯤 쌍수를 했는데 쌍수를 해서 그런지 그나마 자존감이 올라갔지 몸은 살을 빼려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남자애들이 자꾸 뒤에서 몸매평가 할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근데 살은 마음대로 안 빠지고 살 조차 빼려는 의지가 없는 저도 너무 짜증나고 그리고 제가 좋아했던 사람한테도 까였었는데 그것도 제 외모 때문인 거 같아요.. 사람들이 외모지상주의라 예쁘고 잘생긴애들한테는 잘 대하고 저한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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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e
· 3년 전
실제로 비만이 맞다면 치료 해야죠 건강을 생각해서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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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3년 전
외모지상주의는 정말 그 사람이 얼마나 작은 그릇을 가졌는지 보여주는 사상이라 생각해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게 가장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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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p963
· 3년 전
우울증이 있다면 함부로 빼면 된다고 말을 못 꺼내겠네요 음.. 보통의 사람들은 하나씩 치료해야할 부분이 있고, 그걸 고치기 어려워하죠 굳이 과체중뿐만이 아니라요... 근데 그 고쳐야할 부분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그걸로 상처주고 오히려 그 사람이 피해를 주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 사람 부터 여러사람 상처주고 피해주기전에 치료받아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과체중이 당장 병을 불러오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술담배보단 백배 낫긴하죠.. 몸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싶으면 가볍게 헬스장에서 러닝뛰는 것 부터 시작해봐요, 먹는 욕구가 좀 있다싶으면 식료품비용을 다른 취향에 투자해보고요 그리고 외모나 외형으로 차별하는 사람은 적당히 선긋는걸 추천해드려요 새로운 좋은 인연만나서 상처주는 말보다 자신에게 긍정을 가져다는 주는 말에 포커스를 두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여유가 생기길 바랍니다 나 자신을 완벽하게 사랑할 순 없겠죠 근데 적어도 내가 남들한테 모욕과 무례를 당할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남이 나에게 하는 소리는 마냥 싫어할거면서 남에게 싫은 소리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너무 과하게 그런다 싶으면 차라리 미러링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그 사람의 사소한 컴플렉스를 돌려서 까거나 아예 직설적으로 말하고 너도 듣기 싫지? 너도 듣기 싫은 말이 나라고 해서 좋겠니하고 선긋는걸..추천합니다 남의 자존감깎는 인간들은 하등 도움될 것 없어요 안타까워서 길게남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