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절대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안하고 뭐 해달라고 한적없고 요구 할만한걸 해요 제가 전남친이랑 헤어질까 했던적이 있었어요 남친한테 서프라이즈를 하려고 남친네 동네까지 가서 남친이 지하철 역에 있길래 잠깐만 지하철 타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 (남친은 제가 온걸 모르고 있는 상태) 알겠다고 말해놓고 지하철을 타버렸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사소한건데 앞으로 못만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뭐 커피 사달라는 사람도 아니고 커피 제 건 사지 말아달라는것도 "제가 가끔은 커피를 먹지만 평소엔 장이 안좋아서 먹으면 설사를 하고 장에서 꾸룩꾸륵 소리가 나서 컨디션 안좋은 날에는 커피를 안마시고 어쩌고" 이런 프라이빗한 말하고 싶지 않은것까지 다 까발리면서 설득을 해야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이건 예시입니다) 정말 전 너무 합당한 것만 요구한다고 생각하는데 무시하니니까 너무 너무 너무 짜증나요 전 커피 안마실권리도 없어요?? 그놈의 '기껏 생각해서' 기껏 생각해서 남 칼로 찌르면 바람도 잘 통하고 참 좋겠네요 그리고 왜 지들이 그 이유를 다 알아야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진심 사람없는 세상가면 너무 행복할거 같아요
만약에 살아가는게 두렵더래도 일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어 그래도 무서운 건 무서운 거야 인생 is over 사람이랑 눈을 마주칠 수가 없어 말하려고 하면 목소리가 안 나와 이건 어떤 병 같은 걸까 인생 has been over 우정?연애? 2차원세계에서 일어나는일이잖아? 내 나름대로 노력은 하지만 결과적으로 돌아오는 건 없네 그건 노력이 부족한거야 인생 is over 적어도 평균은 되고 싶어 그런데 어떻게 해야 되는거지 애초에 이미 늦었어 인생 has been over 생산성 전혀없고, 소비성은 발군, 그런존재 인생에 낙이 없어 모든 게 귀찮아 그러면 인터넷을 하거나 아니면 잠이나 자자 인생 is over 분명히 나는 괜찮은 편이야 그냥 불행한 척 하는것 뿐이야 이런 내가 너무 싫어 인생 has been over 집단으로 행동하면 마음속으로 "죽고싶어"라고 외쳐 아무리 내가 싫어도 "죽으면 돼" 에서 사고정지 생각하는 것도 귀찮아 인생 is over 왜지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거야 이건 분명히 누군가의 음모야 전부 내 탓이겠지 인생 has been over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지 예비 범죄자 취급받고 있긴 하지만 "아마도 미래는 무지***일거야 으흐흐으흫흐 내가 하루종일 생각하는거 그대로 꺼내온거 같아서 공감가고 소름돋음 나랑 같은 생각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구나 싶고 다들 이러고 사는데…그래도 1인분 하고 사는데…
또 이 놈이다 정말 지긋지긋해서 더는 만나기 싫었는데 이제 그만 자유로워지고 싶었는데 또다시 반추의 시계가 돌아간다
혹시 내가 잘못을한걸까요... 무서워요.... 제발...
이젠 연락이 오면 한숨부터 나온다. 누군가 나한테 연락하는 게 너무 싫다.
안녕하세요 아직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또래 아이들 보다 고민이 훨씬 많은 편인데요 저는 항상 제 외모, 성격, 이런 것들에 대해 고민이 정말많아요,, 또 오늘은 길을 가다 모르는 사람이 저를 보고 “못생겼다” 등 저를 비하하는 말을 듣고 속상해하기도 했어요 근데 저는 학교에서 심리상담을 할 때면 항상 남의 말에 상처 받지 않고 언제나 당당하게 다닌다 라고 나오는데 저는 아닌거 같아요 저는 엄청난 울보고,, 제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지도 못해요 제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을 못할 때도 많고요 저는 친구들과 싸우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잘 하는데 막상 하고나면 후회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운적도 많아요 친구들에게는 제가 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의지하고 싶지만 의지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부모님께 제 의견을 전하면 괜히 힘들어지실거 같고 그냥 헷갈려요 제 친구들도 저를 좋아하는 건지 ***로 보는 건지도 모르겠고 사람을 믿고 싶은데 믿지도 못하겠어요 심지어 부모님도요 저는 지금 제 상황? 이 사춘기라고 생각하긴하는데,, 그래도 저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싶어요 제가 누군질 알아야 저를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요즘 그냥 계속 힘들었어요 그런데 문득 아 자살하고 싶다 생각이 들어요
부모에 대해 그리고 언니에 대해 양가감정을 느낀다 정말정말 밉다가도 미워할 수가 없고 마냥 좋다가도 과거의 억울했던 기억들로 악에 받친다 과거의 기억을 지울 수만 있다면 홀가분하게 현재를 살***텐데… 난 아직도 과거의 어린시절에서 못 벗어난다 우울증은 평생 안고가야하는 걸까 다 포기하고 편안해 지고 싶다가도 내***만큼은 책임져야 하니까 포기할 수도 없다 부모님 싸우는 모습만큼은 내***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데 나도 애들앞에서 싸우고 있다 ㅜ 멈추고 싶다 과거의 기억들로 너무 우울하고 괴롭다 내가 겪은 기분 돌려주고 싶다 배로 더 아프게 하고 싶다 나도 좀 ***다 당한건 두배세배로 갚아주고 싶다
정답을 찾는게 지쳐, 정답은 존재하지 않나봐.
요즘 공부도 머리에 안들어고 사람 말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 받는 요즘이에요 힘들고 지쳐서 다 포기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 회피하고 싶네요. 말 한마디 한마디 신경쓰다보니 매일 그에 대한 고민으로 너무 지칩니다. 예전에 과거 친구들에게 상처주고 저도 상처 입었던 일이 있었는데 그 일이 아직도 저를 따라다니네요. 물론 제가 잘못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피해자이기도 하였는데 상황은 그렇지가 않네요.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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