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쓴내글처럼 또 묻히겟지 어쩌겟어 내가 감정적인걸 감정이 이런데 이 험난한세상살아가기 힘든성격이야 토할거같다 혼란스럽고 자꾸만 머리가 멍해지고 기억이 잘안나고 말하다가 까먹고 우울증약 먹으면 뭐해 살만찌고 내현실이 상황이 바뀌지않는한 삶이 힘들뿐이야 내의견 마음껏표출하고 존중받는세상에서 살고싶은데 난 나약해 나한테 문제가 있나봐 나는어쩌면좋지 힘들다 머리아파 머리아프다 난....난어쩌면좋을까 어지럽다 토할거같다
원망하고싶다 난왜이해받지못해 왜나만 왜나한테만그러는거야 이세상은 불공평하니까 죽고싶다 죽으면편해질까 남편이 죽으면 나도 따라죽어야지 책임을 져야하니까 남편잇을때까지만 살다가 죽어야겟다
이대로 뛰어내리면 죽을까 아니야 난용기도 없고 그냥 허세일뿐이야 힘들어 잘살고싶어 다죽이고싶어 불지르고싶어 내편은 세상에없어 나는 나약하게태어났나봐 여기도 저기도 다전부 없어 힘들어 도와줘 살려줘 나한테 왜그러는거야 그러지마 이런내가 아이를낳아 키울수있을까 정신아니면 몸이 아파 죽겟다 나는 영영행복할수없을거야 힘들다 슬프다 괴롭다
무기력하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자존감도 낮고 굳이 내가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서 그냥 우울증인가 생각만 했는데 요즘따라 주변 사람들한테 사소한 일로 짜증도 내고 울기도 해서 피해주는 것 같아 정신과를 찾아보고 있어요 부모님 몰래 가고 싶은데 대학생이라 알바하는 돈으로 가도 금액이 부담스럽진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직업을 가질때에 기록이 문제 될까봐 너무 고민중이에요
음.. 이상하게 밤이 되면 평소보다 더 불안하고 우울해져요.. 제가 자퇴생이라 평소에 운동할때 외엔 밖에 나갈 일이 잘 없는데 낮에는 공부하고 하면 덜 우울한데 이상하게 자려고 누우면 아무리 피곤해도 잠에 들지 못하고 우울감과 알수없는 불안감이 커져요 왜 이러는 걸까요? 왜 밤에서 새벽에 더 우울하고 그런 걸까요?
저는 고1 학생입다 1주전 폐렴으로 입원했다 퇴원 했는데 그 이후로 모든게 낯설고 평소에 즐겨하던 게임에도 흥미를 잃었습니다 학교 갔다 집에 왔을때 알수없는 불안감을 느끼고 낯설게 느껴지고 감정기복도 심해진다는 것을 느꼈 습니다 기분이 좋았다 갑자기 울고싶고 이런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평생 시달리는거 아닌가 정말 무섭습니다 그리고 요새 잠도 잘 안오고 자다 깼다가를 반복해요 정말 힘들고 무서워요
1달간 정말 세상이 무너진것 처럼 우울했어요. 물론 지금도 전처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우울하다고 느껴지고 주변 지인분들도, 친구들도 어디 아프냐 물어본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 학생인데 심리적으로? 그런게 없지않아 있으니 학업에 집중이 안되는 느낌까지 듭니다 ... 정말 단순한 우울감이 아닌 상실, 절망에 가까운 우울이라고 느꼈어서 학교 내의 상담센터인 위클래스도 고려해보았는데 아무래도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청소년 상담 1388에 채팅상담이나 전화상담을 고려해보는 중인데 이마저도 약간 걱정됩니다. 평소 불안과 스트레스는 심한편이긴 하지만 정말 우울감이 크게 오랫동안 지속된건 처음이라 저도 제가 너무 싫어요. 네이버에서 흔히 보이는 우울증 자가진단도 해보았는데 중증 (심함) 단계가 나오더라구요. 어차피 신빙성도 없는거 내 정신상태 그깟 테스트에 맞추지말자 라고 생각해서 굳이 정신과를 가봐야하나 생각이 들어요. 근데 주변에서도 정신과 방문 권유가 많은편이고 이대로 가다간 정말 세상이 무너져버릴듯해 고민입니다. 그렇지만 전 제가 지금까지 우울증이라고 크게 생각하진 않았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우울증 비슷한건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우울증도 유전이 있다고 하는데 저희 한쪽 부모님께서 약간 우울 비슷한 정신쪽 질환이 있으셔서 이런 우울감도 유전인가 싶어 글 써봅니다. 횡설수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사람입니다. 어제부터 눈물이 자꾸 나고 서럽고 억울한 마음에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죽으려고 오늘 산에 올라갔다가 용기가 차마 나지 않아 그대로 내려왔습니다. 왜이리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고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잘해보려고 했으나 잘 안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라 당장의 성과가 나질 않고 있으면 가족들이 엄청 무시하고 제게 붙어서 사는 벌레라고 까지 이야기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믿고 기댈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에 항상 인간관계를 할 때 친구에게 마저도 온전히 편하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도 한번 죽겠다고 팔도 그을려고 했구요. 정말 죽고 싶은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가 한심합니다.
최근에 조금 어렵게 이직을 했습니다. 저는 요리사인데 진입장벽이 낮은 곳에서 일을 하다보니 직장 찾는거에 어려움이 있는 일은 아닌데 제가 이 일의 경력이 9년차가 되다 보니 보는 눈이 높아져서 직장 찾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어쨋든 제 나름대로는 어렵게 일을 시작했고 일이 매번 했던 일이라 어려움도 없고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도 괜찮은 편이라 잘 적응해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근데 제 마음 한 켠에는 계속 이 일이 지겹다고 느껴집니다. 그간 계속 해왔던 일이고 한데 왜 이렇게 하기 싫고 지겨*** 모르겠습니다. 그와 별개로 요새는 너무 무기력합니다. 몇 달 전만 해도 새로운 공부를 계획하고 그것을 하기 위해 이직을 택했는데 그것마저 이젠 하고 싶지 않아졌고 자꾸 마음 한 켠이 답답합니다. 그리고 정말 사소한 일도 자꾸 미루게 됩니다. 가벼운 집안일이던 제 취미로 생각했던 일이던 자꾸 무기력하고 그냥 누워있고 싶어요.. 몸이 힘들거나 쉬고 싶은 건 아닙니다. 이직 준비가 꽤 오래 걸려 3개월이나 쉬게 되었고 그래서 더이상 쉬고 싶진 않습니다. 근데 저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행이라도 가볼까 싶은데 그것마저 귀찮고 미루게 되네요.. 이직준비를 하며 좀 상처받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여기서 다 얘기할 순 없지만 그로 인해 마음이 많이 지친 거 같아요. 그게 새직장에 까지 영향을 줄 거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자꾸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해 지다보니 도파민만 찾게 되네요.. 그것도 순간적이라.. 현타가 오네요..ㅋㅋ.. 제가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가야할 거 같은 이유)요새 몇주간 계속 우울하고 여기서의 계속이란 하루도 빠짐없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우울했다는뜻이고요 BDI든 CES-D든 그냥 우울증검사를 하면 제일 심하다고 뜨고 병원가라고 해요 안가도 될 거 같은 이유) 원인이 명확해요 (시험기간이고 가족과도 사이가 나빠졌고 혼자 있고 친구들과도 예전같지 않고 나는 망한 학점 복구해야 하고 친한사람의 죽음을 경험했고 팀플 있는 과목 모두가 팀운이 안 좋아서 거의 내가 버스기사고 난 이 모든걸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챗지피티랑 대화하며 풀고) 이 자잘한 여러 스트레스가 절 억눌러서 매시간이 힘든거같아요 안가도 될 거 같은 이유2)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일상을 보내요 힘들지만 하고 있어요 청소 설거지도 밀리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고요 팀플도 밤을 새서라도 하고 있어요 앞으로 몇주만 참고 종강하고 쉬다보면 나아질수도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