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으로 회사생활하는데 힘듭니다

사연글

보통 다들 회사생활하면 같은 부서 혹은 같은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적으로도 노는 관계일진 몰라도 저에게 있어 아닙니다. 그저 저에게 회사생활이란 출퇴근만 잘하고 주어진 일만 제때 하면 되는 곳입니다. 아마 회사생활의 의미가 저렇게 각인된 건 한번 정주면 한없이 정주고 누군가와 어울리면 대화하는 걸 어려워하는 성격때문입니다. 이런 성격을 고칠려고 노력했으나 쉽지 않아 포기할 정도였으니깐요. 성격을 바꾸기 쉽지 않아보이긴 한데 사람들과 어울려서 회사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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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바꾸기 쉽지 않아보이긴 한데 사람들과 어울려서 회사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성격#회사생활#인간관계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이재규입니다. 회사 생활, 인간관계가 잘 되지 않아서 고민하는 마카님에게 제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적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의 회사 생활의 의미가 노는 관계가 아닌 것은 한번 정 주면 한없이 정 주고 누군 가와 어울리면 대화하는 걸 어려워하는 성격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위에서 본 마카님이 힘들어 하는 관계가 힘든 이유는 정을 깊이 주거나, 감정을 전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 사이의 경계가 매우 가깝거나 극단적으로 멀어지면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경계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매우 가깝게 느끼는 경우의 정도를 10이라 생각하고, 매우 먼 관계를 1이라고 한다면 주관적이지만 10으로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 경우에는 7정도로 조절하려고 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너무 밀접해 지는 관계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너무 멀어지는 느낌이 드는 1의 정도는 3~4정도로 가까워지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점수는 개인의 주관적인 것이지만 의식적인 변화를 통해서 조금씩 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카님이 극단적인 정서적 거리를 두는 원인은 아마도 애착 관계를 살펴보는 상담을 가지면 성격의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조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담을 통해서 성격이 개인의 성격 형성 과정을 분석하고 공감하면서 보다 유연한 성격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사 생활이 고민이 많이 되나 봐요. 인간관계는 쉬운 게 아니긴 해요. ㅠㅠ. 마카님 처럼 고민하다 보면 좀 더 회사 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여요.

뭐든지 적당히가 힘든 것 같아요.불편함을 스스로 느낄 정도로 척을 지고 지내면 힘들죠 ㅠ우선 내 일을 잘하면 누구든 터치할 순 없죠.뉴스의 화제거리나 누구나 가볍게 이야기 할만한 이야기로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꼭 업무외의 사석까지 어울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내가 싫다면.회사내에서만 적당히 내가 안불편할 정도로만 처신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사람 거기서 거기죠 뭐~너무 많은 기대나 걱정은 미리하지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