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222·3년 전
돈이 궁해서 예전에 카톡하고 지내던 사람에게 톡을 보내고 말았다 찰나의 순간이 아차하더니 금새 그 메시지를 지우긴햇지만 역시나 그는 미끼를 물었다
***가 아닌 이상 그는 머리를 써가며 얼굴보자는둥 만나자고 말을 걸었다 나는 거절했지만 문득 스쳐지나가는 기억이 떠올라서 아찔햇고 행복? 웃픈 상황이 어이없어서 헛웃음을 터트렸다 채팅을 하다보니 내가알던 선배의 지인의 지인친구를 채팅에서 보게된것이다 물론 모르는사이긴 하지만 뒤통수와 어깨너머로 서그늘한 쌔한 기분을 늦출수 없다 이러다가 아는사람까지 채팅으로 만나게 되는거아닌가 싶어서 나는 채팅을 그만뒀지만 아까 말햇듯이 카톡을 하고 지내는 사람을 또 건들고 말았다 간을 봤다고 해야하나말아야하나 다시 차단을 걸어야겟다 아직사람을 곁에 두고싶지는 않다
금사빠처럼 훅 빠져버리다가 또 선을 넘을뻔했엇다
난 어디가 문제일까? ㅠㅜ 살만큼 살아서ㅋ 그냥 놓고싶어서 피하고싶어서 그만하고싶다 ㅠ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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