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3살연하에 내년이면 대학원생돼요 저는 내년에 30살로 이미 결혼적령기인데 저는 아직 결혼 할 생각도 없고 결혼 준비 하려면 몇 년 더 있어야 될 거 같아요 그렇다고 남친이 대학원 졸업하고 취직 했다고 해도 남친도 사회초년생이라 결혼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며칠 전에 남친이 자기 졸업하고 취직 하면 그때서얖돈 모으기 시작할 거고 저는 30살 초반으로 한참 결혼 해야 할 시기인데 지금이야 좋아서 결혼을 한다고 하지만 혹시나 그때 가서 자기가 결혼을 못 할 거 같다고 하면 너무 미안하다고 걱정이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지금 너무 좋아하는 사이라 헤어질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늘 흘러가는 대로 살아서 인생이 계획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 만큼은 계획을 하는 게 맞을까요? 감정적인 문제가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로 이별 하려고 하니 너무 마음이 힘듭니다
죽은건 아니고 정말 안타까운 사연으로 강아지를 보냈는데 너무 외롭고 슬퍼요 강아지를 빨리 잊는법 없나요?
3학년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진짜 마음이힘들었는데 그 이후로 엄마가 저에게 집착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저에게 넌 이제 아빠도없는데 많은걸 바라지말라고하셨어요 근데 전 그게 너무 상처네요 근데 엄마는 그것도 몰라주고 계속 집착만하시고 제 마음은 물어봐주지도않고 전 스트레스가 처음엔 연필로 손등을 세게 그었어요 그이후로는 연필대신 커털칼을 들게되었고 이젠 커터칼이 옆에서없으면 불안해져요
이 관계는 끝이라는거 잘 알고, 다시 만나도 더 좋아질 수 없다는걸 잘 알아요 더 시간낭비 하기 전에 잘 헤어진게 맞는거같은데 자꾸 미련이 남아요 생각나고 한번 더 이야기하고싶고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고 다른사람 못만났으면 좋겠고 .. 소유욕일까요? 이런 마음은 왜 드는걸까요 그 사람이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아요 그렇다고 저는 그 사람을 아직 많이 사랑하냐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닌거같아요..
헤어질때 하고싶은말을 다 못하고 듣고싶은말도 못들어서 매일매일 답답해요 홧병날거같아요 연락해서 다 토해내고싶은데 하고나면 마음이 편해질까요? 다 토해내고 나면 이별을 진짜 받아들일 수 있게될까요
안녕하세요 중2 여자 입니다. 제가 8월달에 연애하고 9월 초반에 차였는데 원래 차이거나 헤어지면 잘 울지도 않는 스타일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울고 계속 그 아이만 기다리게 됩니다. 헤어진 당일엔 계속울고 잠만자서 무기력 했어요. 항상 어딜가나 그 아이와 함께한 추억이 떠올라 맨날 울고 그랬고요. 밥도 못먹었어요. 그아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서 다시 붙잡는 마음으로 연락했을땐 이미 차단 먹은 뒤 였어요. 그 아이를 우연히 보고싶어도 동내도 달라요. 버스타고 30분? 근데 그 아이는 학교끝나고 매일 저 보러 와줬어요. 저한테 그 정도로 잘 해준 아이는 그 아이가 처음인것 같아요. 아마 제 첫사랑이 되버린것 같아요. 예전에는 지금처럼 우울하지도 않고 잠도 잘 자고 그랬는데 요즘엔 잠을 못자고 계속 우울해지고요.. 헤어지고 솔직하게 자해도 많이 했었어요. 친구들은 잊으라고 하는데 그게 잘 인돼요. 시간을 되 돌린다면 그 아이와 연애 안하고 싶어요. 그냥 지금 친구사이만 이라도 되면 좋겠어요. 정말 그 아이가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요.
가끔 감정을 컨***할 수 없고 너무 힘들어요. 사진조차 볼 수 없어서 사둔 액자가 아직도 비어있습니다. 제가 무덤을 파해쳐서 뼈를 꺼내버릴까봐 보러가지도 못합니다. 자는 것 같은 모습이었는데, 떠나갔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집에 있는 다른 아이가 자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못해준게 생각나서 남은 아이에게 모든걸 쏟아붓고 있어요. 요즘 자주 멍때리고 집중을 못합니다. 40일 가까이 됬는데 아직도 너무 힘들어요.
오빠집에 어머니가 근처에 집이 있어서 주1회 정도로 자주오시거든요. 어머니 직업이 무당이라 법당에 본인 빨래도 하러오시고, 보일러 고장나면 씻으러 오시거든요 밥먹으러도 오시겠지만? 자주 오시니까 저랑 연락을 제대로 못할때가 많아요.. 그래서 제가 불편한감정이 생기더라고요.. 결혼해도 저렇게 자주 오실까 이런 생각도 들고 근데 보통 나이가 다 컸으면 아들집에 자주 오는게 아니라 본가로 본인이 찾아뵈야하는데 뭔가 이집은 바뀐느낌..? 어머니는 본인집에 세탁기가 안되면 사면 되고, 보일러도 고치면 되는거잖아요.. 왜 저렇게 다 큰 아들집에 오시는게 이해가 안가요.. 남자친구가 본가에서 사는것도 아니고, 자취를 하는데 완전 독립적으로 사는것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아들집에 주1회씩 오는 집안을 처음봐요.. 이런 사유로 몇번이고 싸웠고, 어머니가 자주 오던말던 이걸로 우리가족이 오는걸 제가 이해가 안된다고 말하는게 납득이 안된다고 너는 결혼해서도 어머니가 밥먹자고 하면 불편해할거라면서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고 욕하면서 헤어졌거든요? 지금 결혼하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남자친구 집에 동거하듯이 오시는데 그게 제입장에서 더 걱정아닌가요? 제가 봤을때 남자친구 집안이 일반적이지 않는데, 남자친구가 마마보이인건지, 효자인건지, 어머니가 자주 오시는걸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알려주세요
부모님이 이혼하신지 2-3정도 되었는데 항상 저 때문에 싸운건 아닐지, 너무 죄책감들어요 그때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괴로워요 아빠가 한달동안 집 안 들어오신것도 엄마가 제 앞에서 술을 마시면서 망가져가던 모습도 너무 생생해서 항상 괴롭고 우울해요, 제가 13살인데 제가 늦둥이라 엄마가 나이가 많으시단 말이에요, 오빠랑은 별로 친하지도 않고 언니랑도 별로 안친해요, 엄마가 돌아가시면 난 어떡하지 항상 불안해 미칠 거 같아요, 아빠가 생활비도 제때제때 주시지 않아서 그것도 좀 무섭고요, 그냥 제 곁에있는 엄마가 전부인데 어느순간 사라져버릴까 너무 무서워요
서로 너무 많이 좋아했고,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였어요 티키타카도 잘맞고, 이렇게 만날때마다 재밌고 시간이 잘가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어서 매일 붙어있어도 좋았어요 근데 제가 점점 좋아지다보니 서운함이 많이 생겼고, 서운함을 연락에 집착을 하고 있더라구요.. 평소에도 연락을 잘해주는편인데 연락 준다해놓고 조금만 연락안되면 짜증내고 화를내요.. 이게 점점 지쳤는지 몇번 헤어졌구요 서로 잘맞는것도 있지만 안맞는것들도 많았는데 그래도 서로 노력하면서 잘만나보자해서 1년 넘게 만났어요 요즘엔 남자친구가 친구들을 만났을때 먼저 어디왔다고 연락 잘 남겨주니까 연락이 잘안되도 이해했구요 사소한 다툼은 다음날 금방 풀고 또 잘지내고 했어요. 근데 문제는 남자친구 어머니 직업이 무당인데, 법당이 그 근처에 있어요, 그래서 법당에 보일러가 고장나서 씻으러 가거나, 새탁기를 쓴다거나, 밥먹으러 주1~2회 자주 오세요.. 근데 그럴때마다 남자친구랑 연락도 잘안되고, 자취해서 독립한건데 독립이 아니라 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는 느낌이라 불편함이 자꾸 생기더라구요 결혼해서도 저렇게 자주오시면 어떡하냐 했더니 결혼하면 안그러신다고 하지만 저 혼자 불안함이 생겨서 오빠집에 어머니가 오신다하면 달갑지 않더라구요ㅠㅠ 이게 질투심인건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랑 이걸로도 몇번 싸웠는데 제가 그럴때마다 말을 좀 기분 나쁘게해서 크게 싸웠거든요..? 제가 (본집이 있으신데 어머님이 다 큰 아들 집에 왜 빨래를 하러오고, 따뜻한물로 씻으러 주1회씩 오는건 일반적이지 않다면서 왜 이걸 이해를 못하냐고 얘길 했어요. 제 주변에는 진짜 그런 부모님이 안계셔서.. 이해가 안됐어요 독립적이다 말만하면서 독립적이지 않아보였거든요..) 저렇게 말을 하면 (너가 뭔데 우리 결혼하지도 않았는데 어머니가 우리집 오는데 너 눈치를 봐야하냐고, 그럼 어머니가 보일러 고장나서 씻으러 오셔야하는데 오지말라고 하냐면서 너 그렇게 불효자냐면서 난리를 쳐요..자기 어머니가 너 먹으라고 김치나 음식 챙겨주시는데 그런분한테 너 그러면 안된다면서, 가족이 자기집에 오는거 이해못한다고 말하는거 납득못하겠대요 평생 이렇게 싸울거고, 자긴 감당 못한대요 욕나오고 언젠간 이걸로 저한테 손 올라갈 것 같대요 그정도로 화가나는 문제래요..)남자친구도 말을 이렇게 쎄게해요 그래서 또 이번에 막말하고 욕하고 서로 이런걸로 몇번 싸우니 저랑 결혼하면 가족들이 너 눈치보느라 자주 못보고 멀어질 것 같다면서 헤어지자는거예요.. 아니 본인이 결혼하고 싶으면 결혼상대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믿음을 쌓아가야하는거 아니예요? 그리고 효도는 어머니가 집에 오는걸 안막는게 효도가 아닌데.. 본인이 법당에 자주 찾아뵙거나 보일러가 고장났으면 고쳐드리면 되는거 아니예요?어렸을때 가정사 때문에 할머니손에 커서 그런지.. 왜 저렇게 가족에 미쳐가지고 나이가 35살 먹었는데 어머니가 주1회 막 오셔도 불편해하지도 않아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