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당하고 자신있는 사람들의 태도를 이해하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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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는 당당하고 자신있는 사람들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 그들은 자기 마음속에있는 모서리와 암면이 보이지않는단 말인가.어떻게 자기 존재의 모든것을 사랑하고 수용하고 또 만족하며 살 수있을까.그런 사람들이단 한번도 목격하지 않은 , 자신속에 은폐한 것들을 본다.내 우주속에서 나는 우주속의 파편 당신들은 신같은 존재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그대들을 사랑 할 수있을까. 그들과 어떻게 같은 공간을 공유 할 수있을까. 그대들은 행복해야만 한다. 아니 어쩌면 내가 그대들의 힘듬을 모두 행복으로 치부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대들이 행복하다고 여김으로써 나의 존재가 더 초라해지고 힘들어지는 것을 느끼며 내자신이 가엾다 느끼며 내우주속으로 나를 가두는건지도 모른다. 분명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행복할꺼라며 내존재가 가엾다고신에게 동정 받고싶어서 일지도모른다. 허나 내 우주속에서 가장 먼저 보내버린 행복과 자신감이란 빛을 그대들은 가지고있구나. 모든이들의 마음속에는 내가 먼저 보내버린 것들을 성장하며 거두어 가고있구나.그대들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해보이는구나. 신같은 웃음을 지어보이는구나.내가 치는 발버둥은 어째서 파멸인것일까. 내 우주속에는 나밖에없다. 갇힌 느낌이다. 무의세계같다. 이제는 우주속의 파편인 내가 한줌의재가 되어 우주를 자유롭게 날***니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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