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냥 조용한 곳에서 조용히 살다 조용히 죽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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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es0208
·3년 전
나 그냥 조용한 곳에서 조용히 살다 조용히 죽고 싶다 못하겠어 매일 가식떨고 목이나 조르고 손목을 긋고 불안해서 손이나 떨고 우울한 노래나 종일 듣고 집중 할줄도 모르고 나 그냥...잘 모르겠어 내가 살아도 괜찮은 건지, 계속 살*** 수는 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 사람을 믿기는 너무 어렵고 믿는다해도 상처받은 기억밖에 없어서 그 끔찍한 시선과 그 더러운 말들을 더 듣고 살고 싶지 않아 제발 그냥 차라리 날 투명인간 취급 해줬으면 좋겠어 그냥 실패작은 금방 인기가 생겨도 결국은 잊혀지는 엔딩처럼 나도 그냥 빨리 잊혀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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