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도와주세요.. 병원 상사때문에 너무 화가나 미쳐버릴거 같아요. 저는 일한지 11개월 막내입니다. 상사때문에 늘 스트레스를 받는데 저는 제가 어느정도 스트레스 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요. 그러면 안되지만 늘 스트레스 받고 화가 나서 일할때 물건을 던지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머리 아프도록 소리지르고 울었네요. 제가 젤 싫어하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느리다, 문제다, 바쁜것도 아닌데 정신을 못 차리냐 등등등 많습니다. 비꼬는것도 기본이고요. 상사쌤 기분 나쁘면 그날 하루종일 병원 분위기는 안좋습니다. 그럼 별거 아닌거에도 혼나고, 한번은 제가 이렇게 일해왔는데 과장해서 숨쉬는거 빼곤 다 지적하고 오늘은 상사쌤 약속이 있었는지 저는 몰랐고 제 페이스 대로 일하고 마감 천천히 하고 있었는데 저보고 차트도 올리리고 하고 저거 하라고 하길래 뭐지 하고 일하고 있는데 저보고 야! 니뭐하냐고 느려터져서!! 소리를 지르더라그요. 순간 저는 당황했고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구요. 그래서 네? 이러니까 혼자서 그냥 가만히 앉아있기만 했냐고 느려터졌다고 뭐라하더라구요. 제가 병원데스크 일이 처음이라 아직도 서툴고 느립니다. 그래서 빨리하면 실수 할까봐 한번더 확인하는데 느리다고 뭐라하고 빨리하다가 실수하면 왜 빨리해서 실수하냐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약속이 있으면 자기랑 놀자고 약속 취소하라고 말한적도 있는데.. 장난이여도 미쳤나 싶었어요. 지금 글쓰는 내내 눈물이 그치지가 않네요. 제가 젤 싫어하는 말 - 느려터져서 집가겠냐 말한것도 머리에 잊혀지지도 않고 .. 화가나서 울음이 나고 머리까지 아프네요..
아무도 저를 이해하지 못하죠
너무 약하고 겁이 많은 것 같아요
계속 부딪치는 사람이 있다. 감정적으로 쉽게 불안해지는 사람인데 그러면 내탓을 계속한다. 한두번이야 실수할수도 있지 하는데 열번 스무번 탓하길래 그럼 직접하라고 왜 내탓을 하냐고 말을 하니 자기는 절대 탓한게 아니라고 하더라. 그러고는 더 심하게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상처받지 말란다. 누가 상처받았다고 했나 내 잘못 아닌데 내탓하길래 그럼 알아서 하라고 한건데 말이 안통한다. 언제는 강요하듯 말하다가 자기는 절대 강요하는게 아니라고 하길래 또 부딪쳤다. 본인만의 세상이 있는것같다. 본인 나라 본인 세상에서는 그걸 남탓이라고 부르지 않기로 했나보다 어이가 없어서
내가 이번달에 가입한 아이디가 싫어졌어요 제가 생각해도 제정신이 아니죠 회귀하거나 세상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내가 무얼원하는지 모르겠어요 힘들어요
장거리 남자친구가 돈이없다는 이유로 한달이상을 만나자 안하는데 이게 맞나…. 정말 돈이 없을만한 일이있기야 했지만 언제 만날수 있냐고 매번 혼자 묻는것도 슬슬 싫기도하고 비참하네
지하철로 여덟정거장 걸려요 10시에 전시회가 있거든요 7시에 일어났다 너무 졸려서 다시 자고.. 8시에 일어나서 30분 있다 나왔어요 밥 먹고 씻고 화장하고.. 지도에 보니까 한시간 걸린대요 역 가는 시간이랑, 지하철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서 늦지 않았나 싶었어요 근데 한시간만에 왔어요 지금은 9시 반이에요 이제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도착해요 잠깐 화장실 들렸어요 사실 거의 1년만에 연락 없다가 오셔서 조금 조심스러웠어요 그분이 30대 중반 되신 것 같은데 가족들이랑 같이 오셨냐고 오늘 여쭤봤어요 아직 결혼 안 하셨대요..ㅋㅋ 여사친들이랑 오셨다 하더라고요ㅋㅋㅋㅋ 그냥 진짜 전시회 같더라고요 초대해준 게 고마운거죠 낯선 사람들 보는 건 좀 조심스러워요 오랜만에 사람들 보고 오겠네요 운명의 짝..? 연애..? 에이 그런 거는 뭐.. 엄청 환상이 있고 그렇지는 않아요. 외향적인 사람들이 그런 기회가 많긴 하더라고요. 어디 가서 누구 만나고 금방 친해지고.. 근데 사람을 좀 만나야 연애할 기회라도 생기는 것 같아요. 확률을 높이는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한번 가보는 거예요. 연애가 아니더라도 친구를 사귈 수도 있잖아요 잘 다녀올게요ㅋㅋ
혼자서도 할게 너무 많은것도 당연하지만, 사람으로인해 상처받아 힘들어하시는분들이많잖아요. 반면 본인도모르게 타인한테 상처주는경우도있고.... 한번 상처받으면 치유가 어렵고.... 제가 상처주면 그사람은 어떨지 너무 미안하고 마음아프고... 차라리 상처주고받지않기위해 관계를 아예 많이 줄이는것도 나쁘지않더라고요 (어차피 나하나 살기 힘들고 여유도없기도합니다ㅠㅠ) 그리고 또 딱히 필요성도 모르겠고....좋은점도있지만 너무 기빨리고 피곤하고....뭐하러 사람관계 만드는지도 모르겠고....서로 피해안주면 관계 아예 안만드는것도 나쁘지않다 생각도 드네요. 아주 길게 셀프고립을 한다던가 이런식으로... 고립이라고 다 나쁜것도 아니더라고요. 나자신을 위한 시간 가지며 자신을 돌보면서.... 자신만의 시간도 필요하잖아요 요즘 세상에ㅎㅎ 만약에 힘들면 꼭 친구아니어도 심리상담사한테 다 털어내면되고...
부디 진심으로 절실해서 너무 춥고 괴롭습니다ㅠㅠ 컵라면한끼 편의점 가게 해주시면 진심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라 밤낮길에서 너무지쳐서 춥고 폰이 정지라 공기계상태입니다ㅠㅠ 편의점 건물에서 와이파이 잡혀서 노숙하고 있는데 며칠째 한숨못자고 굶고 공황장애 올거같고 그동안 빚더미에 은행압류 되고 카카오페이증권 ***만 겨우 살아남았어요ㅠㅠ 혼자서 숨막히게 버텼는데 생활고에 어떻게 버텨야 할지 배운게없어 숙식일갈 준비 했는데 다리 다치고서 통깁스 햇다가 반깁스하고 퇴원하고 차비도 아무것도 없이 생활고에 끼니 해결도 못하다 정말 너무 바닥이라 찜질방 하루하루 버티다 돈이 바닥나서 길거리 나오게 되었습니다 부디 한끼만 도움주시면은 며칠째 길에서 후불교통 카드도 미납되서 어디갈수도 없고 어릴적 부모님 돌아가시고 있었던일 다적기 벅찬데 길에서 게속 굶고 밤새고 너무 많이 지쳐서 혼자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 길에서 며칠째 계속 공중전화로 알바 찾다 정말 밤새고 길에서 너무 지쳐서 폰정지라서 공중전화 알바찾다 동전하나없게 되고 점점 ***가 되가는거 같고 너무 춥고 기운차리고 싶은데 컵라면만이라도 계속 아무것도 먹질못해서 몸이 너무 안좋아서 구해주시면은정말 너무 춥고 전재산 400원있어서 불안해서 막연히 너무 춥고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으려고 정말 너무 춥고 굶어서 너무춥고 절실해서 부디 살려주시면은 너무 지쳐서 살려주시면 라인 iu20255 주시면은 은혜안잊고 꼭 갚을게요ㅠㅠ대출빚에 다른은행 압류되고 카카오페이증권 ***한개 남앗는데 전재산 400원있어요ㅠㅠ 폰도정지라 길에서 와이파이없음 아무것도 안되는 상황입니다ㅠㅠ 은혜 평생 잊지 않고 진심으로 정말 컵라면만이라도 길에서 한숨못자고 굶어서 너무 춥고 배고파서 정말 너무 굶주려서 지치고 춥고괴롭습니다ㅠㅠ 부디조금만 살려주세요ㅠㅠ 라인 iu20255 입니다ㅠㅠ
제가 대부분 조용하고 딱히 말 많이없어요. 목소리도 조용하고 차분하고... 근데 조용하면 자신감없는건가? 라고 생각들어 대부분 억지로 크게내는것처럼 요즘 느껴요.... 조용한성격이 뭐어떤데 안좋게보는사람은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