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24년간행복이없었습니다 태어나서24년간 불행이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중학교|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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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hlnee1308
·3년 전
전24년간행복이없었습니다 태어나서24년간 불행이였습니다 부모님차별에 초등학교3학년때부터3년간 ***도당했구여 입으로꺼내기도싫어지만 그때당시에제가성숙했고 사춘기도다른애들에비해 빨리왔습니다 동네할아버지께 ***을당하고 집에왔서 아무에게도말할수가없었습니다 엄마항상오빠에게만신경써고 아빠일이끝나면 항상술이였습니다 어려을때부터 외할아버지손에키어나다가 4살때부터부모님과같이살아던저로써는 부모님과추억도없었고 이야기할사람도없었습니다 그렇게아픔을숨기채 살아가고있다가 할아버지가저희집으로전화하신거에요 엄마에게 손자같아서 과자좀샀으니까 보내달라그러던군여 무서워습니다 두려워습니다 가기싫어습니다 엄마에등떨미에가 결국 또당할뻔했습니다 엄마가걱정이되찾아왔지만 다행이 당하지않아었구여 매번***할때마당 비디오야한영상을틀면서 따라하라하고 안그럼부모님학교에다말하겠다협박하고 잠자리가끝나면 용돈으로얼마씩쥐어보내던군여 부모님은뒤늦게경찰에신고했고 저는 거짓말을했습니다 경찰서가서조사를받아는데 안당했다고여 쫒팔려고 수치스러워고 왜나한테만이런일이있는지모르겠고 그러다학교생활도 점점엉망이되어습니다 그러다 중학생이되어고 중학생이되어서도 그집을피하고싶어고 저를보는그눈빛이 전혀미안하지도않고오히려 당당하게보더라고여 중학생때결국 가출을했습니다 집에오는길에모르는사람에게***을당해서 결국가출을했다가 5개월된아이를엄마이름으로 지워습니다 저는그이후로 살인자라는생각이머리에서 떨어지지않아고 지키지못한아이에게 미안했습니다 죽고싶다생각이들어을때 생긴아이를나에게 희망을준아이를 낳아서고아원에라도보낸다면 내가죄책감은안들어을텐데 엄마에게걸려병원에끌려가지만않***면 내아이그리잃어버리지않아을텐데 정말죽고싶어습니다 살고싶지않아습니다 부모님기대고싶지도 의지하고싶지도않아습니다 저에게 의지할수있는 조금만어깨를내줘었다면 제가이야기할수있어을텐데 항상매번 오빠오빠 저태어나지말아었야했나요 중학교때가출해서 그이후로부터계속일만했습니다 결국중학교졸업장은 엄마가돈주고 샀고여 경찰에실종신고를해서 저를찾아고 고등학교에입학하고 기숙사생활하다가 선배들한테맞고 자퇴했습니다 그때도 모르는분에게***당해서 임신해서 어똑해든지키다 좋은사람만났서 같이살다가 시어머니구박에 아이를버리고엄마손에끌려낳왔습니다 그이후에연락하니 나에게소중한생명을줘서고맙다고 아이내가친아빠처럼키울테니걱정말라그러더라고여 근데저그이후로 조건만남부터 유흥 쪽으로빠져습니다 안그럼살수가없었습니다 죽을꺼만같아고 상처는치료할수없었고 더크게번져습니다 그나만그일이라도하면서 점점낳아졌습니다 남자친구도사귀고 뒤통수도당하고 저에게고마워던분들이있어 남친힘들다그럼 돈보태주고 용돈주고그래는데 결국불쌍해서줘다그러고 뒤늦게이일에끝은 좋은사람을만나 비슷한상처가있는사람을만나서 사귄지두달만에결혼을했습니다 노래방에서만났지만 솔직하고 저에게따뜻한사람이였고 같이살면서결혼생각을하고 남편과교재하면서 일은다정리하고 남편집에서같이살다가 혼인신고만하고살고있습니다 저는미혼모고 남편은재혼입니다 서로6살차이지만 아들이저랑띠동값이라서 착하고잘따르고여 그리고 상처는치유되지않아지만 부모님과화해는했습니다 용서도받아구여 남편을만났서 부모님과화해가빨라었요 집들이때 엄마아빠랑같이자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저누구에게도 제이야기를잘못해여 배운적도없고 의지하고기대곳두없다보니 혼자힘으로버티는게최선이였습니다 이번처음용기를내서 그동안상처들그리고 엄마아빠에게상처받아던것들 그리고힘들어던걸이야기하고 지금은잘지내고있습니다 상처는어쩔수없이떠오르고 그때면 남편이힘들어합니다 제가잘때잠자리를하거나 아니면 하긴싫은날이나 하다가떠오르때가있어 저도모르게 밀친다그러던군여 저에게만일어났던일 이게가능할까 거짓말아니야 지어낸거아니야 드라마영화많이봤네하시겠지만 사실입니다 저전국구였습니다 전주 청주 음성 대전 광주 충주 제주도 수원에서 도우미랑조껀하면서 쉬는날도없이 하루하루를버텨습니다 안그럼잠을편히잘수도없었고 자다가놀래깨거나해서 매일술에의지하면서그리버텨었요 안그럼살아가야하는이유가없었고 그렇게라고 안좋은기억을덮으려했습니다 그러다지금은점점좋아지기는하지만 남편에게표현하지않습니다 이유는 같이힘들기싫고 과거에아픔이수치스러워서여27살이저에게 24년은기억하기싫은끔찍한일이였고 저희말고어린애들이없었고 아줌마몇명에게도성희롱성취행하셨다그러던군여 심지어저희엄마에게도 지금마음으로 칼들고가죽이고 교도소들어가고싶습니다 그때당시에 엄마가알게된거초6이였고 저희오빠중2데 제가제일걱정한거 오빠아빠였습니다 나만눈감으면 소문도없고아무도모르니까 아빠고향이고떠날수없고 그리고 소문은더부풀어서입에오르락내리락할텐니까 여기시골이고 법도그리안쌔고하니 덮자하고덮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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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oyo213
· 3년 전
모든걸 포옹한 남편분한테 기대어 행복하세요 세상 살면서 내편 하나만 있어도 든든해요 속앓이 하지마시고 대화도 자주해보세요 표현 하는법도 한번씩 하다보면 익숙해질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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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lnee1308 (글쓴이)
· 3년 전
@oyoyo213 남편에게미안해서요 항상저를믿어주고길다려주던 남편이기에 남편에한마디에가족을용서하고 받아들였던거였는데여 저한테지금이 더힘들다생각이들어었여 가족을찾으니 바라는게많아지고 남편은지쳐가는데 저때문에힘들어하는게싫더라고여 저하나만그냥입다문고있으면 괜찮아지고 행복해었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