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두렵습니다. 도와주세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대인관계
likesme
10달 전
모든 사람들이 두렵습니다. 도와주세요.
평범하고 싶은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여중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1학년부터 지금 현재까지 따돌림과 사람들의 시선 등등을 당하고 있습니다. 복도를 지나갈때마다 중학교에 다니고있는 2/3학생들이 저를 보며 비웃고, 욕설과 비속어를 하고 지나가곤합니다. 그것을 몇년동안 참다 이번에 터졌습니다. 한동안 학교가는게 두려워 아프다는 핑계로 학교를 가지못하고 복도를 돌아다니지 못하고 지내는 저의 모습을보니 한편으론 너무 안쓰럽고 한심하더라구요 그 이후 원래 어떤 사람이든 친해지고 싶어하고 활발한 저의 성격이 반대로 바꼈더라구요 모든 사람들이 절 싫어하는거 같고, 다가가기 두려워지고 진정한 사람이 내 곁엔 남아있을까 아니 있긴 한걸까 생각이 들고 제 주변 친구들이 의아하고 왜 나같은 애랑 친구하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저는 밥도 먹지 못하고 학교 생활이 매우 힘듭니다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남들의 시선으로 학교를 자퇴하고 싶을정도입니다 이겨내야지 이겨내야 그 이후 힘든일도 거뜬하게 이겨내지 하는 생각을 수없이하는데 도저히 이젠 자신이 없습니다 자살시도를 두려워서 못하는 저의 모습에 또 한번 한심함을 느끼며 오늘밤도 지세웁니다.. 도와주세요..
자살망상트라우마스트레스불면대인관계불안의욕없음우울힘들어요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9개, 댓글 6개
상담사 프로필
양희정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10달 전
힘든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는 마카님에게
#학교생활 #학교폭력 #알리고나누기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양희정입니다. 마카님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평범하게 지내길 바랐지만 현재 마카님의 학교 생활은 2/3나 되는 학생들의 비난과 마음 편히 다니기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군요. 이전의 성격은 느껴지지 않을만큼 달라진 자신도 느껴지고 그로인해 이런 학교 생활을 어떻게 감당해내야할지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이 큰 듯 해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현재 몇학년인지 글을 통해 알 수는 없지만 1학년때부터라면 꽤 오랜 시간을 마카님이 힘들고 괴롭게 지내왔겠구나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중1때부터라고 했는데 그즈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지금도 마카님을 비웃고 욕설을 한다고 했는데요. 아마도 이전에 겪었던 고통스러운 일들이 트라우마로 남은 상태에서 그것이 회복될 시간이나 기회도 없이 현재까지도 계속 폭력이 이어지는게 아닐까 생각해보았어요. 그런 경험들로 마카님의 자존감에도 상처를 입었는데 계속해서 견디는 것으로 에너지가 많이 쓰이다 보니 마음이 지쳐 있는 듯해요. 그러다보니 다른 긍정적인 반응이 오더라도 그걸 받아낼 만큼 마카님의 마음에 힘이 맣이 떨어져 있는 것 같아 염려도 되네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정신적으로도 힘든데 식사도 하기 힘들 정도면 정말 어떤 마음으로 마카님이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을지 궁금해요. ‘이겨내야지, 이걸 이겨내야 다른 일도 이겨내지’라는 말이 힘을 내보자고 자신을 응원하는 말일 수 있으나 지금처럼 기력이 없는 상태에서는 마카님에게 오히려 짐과 부담으로만 여겨지는 건 아닐까요? 마카님~ 어떤 사람이든 친해지고 싶어하는 마카님의 활발한 성격이 지금은 관계 자체가 두렵고 나에게 호의적인 친구들마저도 그 마음을 의심하는 상황까지 되었네요. 무엇이 마카님을 그렇게 변하게 했을까요? 언제까지 마카님이 이렇게 혼자 상황을 견뎌내야 하는 걸까, 게다가 식사도 하기 어려운 상태인데 정말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는 걸까 걱정도 되어요. 이런 마음을 지금의 글을 통해 표현한 것처럼 주변에 조금만 더 용기내어 이야기나눠 주겠어요? 지금은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도 낮아져 있기에 혹여 이런 고민을 누가 관심을 가져주겠어? 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요. 마카님의 글에 제가 반응한 것처럼 마카님의 목소리에 또 누군가 반응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금만이라도 만들어주세요.
마카님~ 지역마다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혹은 24시간 운영되는 1388전화상담과 문자상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채팅상담에서 좀더 상황을 나눠보면 어떨까요? 좀더 상황을 구체적으로 살피고 같이 풀어가봐요. 마카님의 힘든 마음에 작은 위로를 보냅니다.
Ou0a
10달 전
저는 고등학생때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안좋아서 자퇴하듯 학교를 안나가고 관심생긴 분야를 하고 있습니다 그럴땐 잠시 멈추고, 여행이나 취미생활로 심신에 안정을 되찾고 정신을 다른데다가 뒀어요 아직 난 젊고 저런 것에 얽메여서 허덕이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으로요.. 학교 문제는, 선생한테 말해도 효과 없습니다..ㅠㅠ 오히려 보복이 더 심해져요....만약 지금도 중학생이시라면 전학을 추천합니다..어쩔 수 없어요
nesoft
10달 전
상담을 받는게 시급해보여요 지금은 매우 힘들지만 지나보면 다 한때입니다 힘내세요
stones59
10달 전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말씀드려보자면, 지금 공학에 다니신다면 여중으로의 전학을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제 주위이기는 하지만 likesme님처럼 따돌림 문제를 겪으며 남녀공학 중학교를 다니다 여중으로 옮기고, 좋은 기억으로 치료받았다는 사례를 적지 않게 들었습니다. 물론 중학교마다 개별적인 차이나 예외는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하심이 좋겠습니다,, 여중이 한 성별만 모아놓아서 그런지, 학생들 간 소속감이 강하고, 학생들끼리 눈치보는 분위기가 상당히 적어 결과적으로 따돌림 문제가 공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한 것 같긴 합니다. 겪은 일을 들으니 마음이 아픕니다. 일이 잘 풀리시기를 바랍니다.
skybosco1
10달 전
유튜브에서 참고할만한 자료를 발견하게 된다면 공유해드릴까요? 혹은 이미 인터뷰 영상을 시청 했을 수도 있겠지만.... 일반인이다보니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기에는 한계가 있고 조심스럽지만 마음이라도 응원을 하고 싶습니다.
rnjsdngurqkqh
9달 전
나는 고2 언니인데.. 나랑 친구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