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 세상은 살아가기에 너무 모질다는 생각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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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una96
·3년 전
가끔 이 세상은 살아가기에 너무 모질다는 생각이 들어. 사람들은 다르다는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상처를 줘. 살아가기에는 돈보다 소중한게 훨씬 많은데 우리 사회는 무럿이든 시작하려면 돈을 요구해.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들에게는 ***같고, ***라고 모진 말들을 하지. 작은 동물들에게 조차 죄책감 없이 잔인하고 차갑게 대하는 사람들도 많아. 비판이라는 명목으로 비난을 하고, 조언이라는 포장지로 상처주는 말들을 쏟아붓지. 이런 모진 말들에, 차가운 세상에 살아가는 나는 조금씩 이런 슬픈 현실에 익숙해져 가는 것 같아서 사실은 조금 무서워. 우리 사회는 감수성이 풍부한, 여리고 따뜻한 사람들이 살아가기에 너무 차갑고 무서운 곳이야. 그래서 나는 이러한 세상 속에서 따뜻함을 잃지 않고 친절을 배푸는 사람들이 너무 좋아. 모두에게 사랑을 배풀고, 웃음을 주고, 상처를 보듬어 주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정말 좋고 감사해. 이러한 세상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자신의 심념을 지키며, 자신만의 고민과, 아픔과 싸우며, 끝까지 살아가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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