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고..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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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ed1t
3달 전
솔직하게 말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고..
안녕하세요 요즘 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고민글 올려요.. 제가 아침에 차키를 잃어버린 것 같아서 여분의 키를 들고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집에 와서 차키가 없어져서 그런데 혹시 봤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계속 한숨을 푹푹 쉬시고 나중에 상황을 돌아보면서 하는 말씀이 "니가 분리수거 할 때 버렸겠지" 라며 확실한 듯이 말하는 겁니다. 그런 태도에 저는 너무 기분이 나빴지만 잘 기억이 안나서 그런가 했습니다. 근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차키가 집에 있는 것 같아서 다시 말씀을 드리니까 "니는 다시 생각해서 말하면 거짓말하는거다 그냥 말 하지 마라" 라며 제 말을 끊어버리시더라고요.. 그 중간중간에도 계속 기운 빠지는 말만 하고 "포기해라" 라던지 "니는 항상 그런다 변하는게 없어" 라던지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냐"라던지 계속 자존감 깎아먹는 말만 하세요.. 더 가면 이제 "내가 잘못했네 내가 잘못했어 에휴.." 라고 말하면서 제 앞에서 자기 잘못이라고 말하고.. 항상 이런식으로 돌아오니까 작은 사고를 쳐도 솔직하게 말하기가 이젠 싫어지는 지경입니다. 제가 이런 말 듣기 싫다고 해도 "나는 이렇게 자랐어 이해하지 마" 라는 식으로 돌아오고 저보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하게 말해도 돌아오는 반응이 이렇고 말 안하고 있으면 왜 말 안하냐고 합니다. 정말 답답하고 이젠 저도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거 때문에 가족들에게 자신감있게 말도 못하겠고 회사에서도 업무를 할 때 직접적으로 말하는게 아니고 계속 돌려 말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 악순환이 반복되니까 가족들에 대한 제 신뢰도 떨어지고 있고 제가 뭘 하든 그냥 "책임감 없는 사람" 이라는 꼬리표로 절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솔직하게 말해도 한숨 푹푹 쉬면서 자존감 깎아먹는 말하고 말 안하면 왜 안하냐고 욕먹고.. 무서운 챗바퀴를 도는 기분입니다..
불안콤플렉스의욕없음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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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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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3달 전
스스로 해결이 안된다면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는것도 큰 용기랍니다. 무엇보다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분명 당신을 잘 이겨내고 해결해나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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