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되지 않았으면 좋겠는 마음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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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dfhvdgnff
3달 전
저처럼 되지 않았으면 좋겠는 마음
성인여자입니다. 저는 그냥 제가 느꼈던걸 어딘가 말하고 싶습니다. 초2까지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다가 부모님이랑 살게됬어요 , 좋고 따뜻하신 분들이지만 제가 왔을땐 어딘가 이상한 느낌이였습니다. 어머니는 자기표현을 잘 안하시고, 희생적이신데 화를 내셨어요.그리고 아버지랑 어머니랑 사이가 안좋으신건 아닌데 같이 사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니랑 아버지랑 최대한 떨어져서 살고 집에 들어와서 주무시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몇번마주치는 아빠를 볼때 열심히 일하느라 그런줄알았는데 어머니랑 부딪히기 싫어서 그러셨다고 하셨더라고요. 이혼안하고 산것도 감사하지만 속에 뭔가 답답한게 남아있어요. 저희에게 싸우는 모습 보이신적이 없는데 그런데도 왜 나는 열등감이 있을까, 개신교이신데 제가 어머니의 종교를 믿지않으면 큰일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잔소리 듣고 싸운다는 것 뿐인데 왜 아직까지 다니는 건지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건지 는 아직 해결되지 않고있습니다. 중학교시절에는 양성애의 성향이 있다는 걸 알개됬고 이후 사년간 받아드리지 못했습니다. 정말 엄마와 어른들 말대로 동성애는 나쁜건가. 나쁜것 이라는 건 무엇인가. 이런 질문들로 꽉찼고. 저는 제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게 비정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딱히 비정상 정상을 나누지 않고있습니다. 그 이후 고등학생이 되었을땐 몸이 안좋아져서 외형적으로 많은 변형이 일어나 신체적 장애가 있었습니다. 한때는 걷지도 못하고 내가 다시 뛸수있을 날이 올까.. 하는 생각에 우울해졌어요. 정말 아프고 고통스럽고 스스로를 장애인이라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때시기부터 정신건강이 급격하게 안좋아진것같습니다. 주요 증상은 무기력감,죄책감,자기혐오,수치심,분노,무감각,감각이상,기억력저하,행동이 느려짐,생각의 속도 저하,신체가 무거움 이였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분노가 솟고 입을열면 부정적인이야기가 나올것같아서 말을 하지말자 다짐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듣고싶어도 전혀 집중이 안되서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갈수가 없었습니다. 말을 하고싶어도 머리가 안돌아가고 기억력도 나빠지니 말을하다가도 까먹고 어.,...나 아 이렇게만 대답할수있었습니다. 정말 움직일 기운이 없어서 수업때 대부분 하루종일 자거나 앉아있어도 수업을 들을수없었습니다. 이게 우울증이였던 걸까요. 지금은 몸이 나아져서 정신도 많이 나아졌지만 기억력저하,자존감낮음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평소일땐 왜 살아야 되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살아야하는 이유를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다가도 가끔 우울해질때는 어느 하나 목표를 이룬 적이 없는 삶을 이제까지 살았고 앞으로도 그래보인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 현상이 반복되는 것 같군요. 분명 노력하면 바뀔수있는데 왜 노력안하고 이렇게 자초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왜 내인생인데 이렇게 방치하는지. 더 바닥으로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무서워서 못떨어지는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스트레스의욕없음불안트라우마중독_집착성정체성콤플렉스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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