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스트레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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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sadmoonJ
3달 전
할머니 스트레스
5일전에 할머니가 뇌졸중 뇌경색 진단을 받고 제가 21살 기말고사를 앞부도 보호자로 함께 입원했어요. 할머니가 말도 제대로 못하시고 제대로 못 움직이시고해서 밥 부터 화장실 다 같이 해줬어요. 오늘은 많이 나아진 상태긴 하지만 언제 넘어지고 다칠지 몰라서 필요하시면 전화 달라고 했어요. 저는 노트북 타자 치는 소리 시끄러울 까봐 입원실 옆에 있는 대기실?̊̈ 쉼터실?̊̈ 같은데이서 공부 하고 있었어요. 전화 주시면 10초도 안걸려서 바로 달려가죠. 아무리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간호사분께서 혼자 다니지 말라고 하셔서 할머니 한테 더더욱 단호하게 전화를 달라고 했어요. 저도 졸업은 해야하고 시험도 시작해서 스트레스인데 할머니 까지 고집 피우시고 혼자 다닐수있다고.. 이럴거면 보호자는 왜 있는거고 저는 왜 힘들게 할머니 옆에 있어야하고.. 제 앞에서 친구랑 전화 하면서 앞담 까고 저 때문에 비싼 병원 왔다는둥..제가 너무 귀찮게 한다는둥.. 진짜 급한 상황에서 원래 다니는 병원은 지하철로 한시간반이 걸리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시고해서 근처 큰병원 왔는데 저 때문에 병원비 많이 나온다는둥 저때문에 저때문에… 너무 힘들고 매일 울어요..
우울분노조절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2개, 댓글 1개
answr28
한 달 전
저도 사연 내용이랑 비슷한 상황이라 얼마나 힘드실지 느껴집니다. 쓰니님께서 힘들어하시니 가족이랑 상의를 해서 교대라도 하시길 바라요. 안 그러면 우울증 와서 원인도 모른 채 몸은 아픈데 응급실을 자주 가게 되는 상황에 놓이실 수 있으세요. 제가 그랬었거든요. 그리고 간병 통합 서비스로 옮길 수 있으면 그쪽으로 가셔서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해결 되셨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