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눌러왔었는데 오늘은 창 내 삶이 구차하게 느껴졌다. 이런데도 배는 고프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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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0달 전
잘 눌러왔었는데 오늘은 창 내 삶이 구차하게 느껴졌다. 이런데도 배는 고프다는게 너무 웃겼고 놔 버리고 싶었다 나는 어떻게 하고싶은 걸까 오늘은 살고싶지 않다..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20개,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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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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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삶이 힘든 마카님에게
#힘든 #우울 #무기력 #죽음
마카님 안녕하세요~ 잘 참아왔던 어려움이 오늘따라 느껴진 마카님에게 무척이나 힘든 마음이 나타나보여 댓글을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어떠한 마음 혹은 생각이었는지는 몰라도 여태까지 꾹꾹 눌러담았었군요. 그런데 오늘은 이런것들이 터져 나와 마카님의 삶이 참 구차하게도 느껴지네요. 이런 상황에서도 배가 고팟단 사실이 웃기기도 하고 다 놔버릴만큼 싫기도 했나봐요,,, 이런 스스로가 어떻게 하고 싶은건지도 잘 모르겠군요 그냥 오늘같은 날 더이상 살고 싶지 않은 마음까지 들고 있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어떤 마음이 되었던 어떤 생각이 되었던 우리가 꾹꾹 담아두고 눌러두기만 하면 언젠가는 튀어나오죠. 그리고 너무 오래 눌러왔기에 더욱 더 큰 폭탄처럼 뻥하고 터진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그만큼 마카님이 오랜시간동안 무언가를 애써 눌러왔던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네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만의 연유로 어떤 부분들을 눌러담아왔겠지만, 실은 우리는 그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 참 많죠. 그렇기에 그런 부분들을 나눌 수 있는 대상과 나누거나 표현하거나 표출해냄으로써 스스로의 중심을 잘 잡아야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때그때 조금씩 나누어서 나누거나 표현한다면 오늘처럼 너무 버겁게 느껴져서 살고 싶지 않은 마음까지 가는 일도 적어지지 않을까 하고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여태까지의 마카님에겐 그렇게 조금조금씩 나누어볼 수 있는 상황이나 여건이 되지 않았던 것 같아 마음이 쓰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을지 좀 더 얘기 나누고 싶네요.
짧은 글로나마 마음을 표현해주신 점 감사해요. 하지만 심리상담을 통해 눌러뒀던 여러 가지를 함께 나눠주신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10달 전
힘드신가요? 지금 힘든 일이 시간이 지나고나면 그리 큰 일이 아닐 수도 있어요. 살면서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생각해보시고, 작은 것에서 부터 소소한 행복을 찾으신다면 지금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지실 거예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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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i0107
10달 전
잡고있는게많을수록더 감정이어려운것같아요 조금 우리 내려놔보아요
Hugalignment
10달 전
꾹꾹 눌러서 쌓인 곳에 방금 구멍하나 내셨어요 무거운 것들이 조금씩 빠져나갈 겁니다.💛
myongmyong
10달 전
입맛이 없더라도 꼭 잘챙겨드세요... 우울할때 굶기 시작하면 정말 끝없이 가더라고요.ㅠㅠ 전 한동안 마시는거 빼고 아무것도 못먹었어요. 먹는게 낙이었는데 뭘 먹어도 아무 느낌도 안들고. 그 뒤로는 식욕에 감사하고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