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성격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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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ove486
10달 전
소심한 성격
저의 직업은 영업직인데요 제가 1년전에 교육가르쳐주시던 분이 계시는데 제가 그분을 너무 편하게 생각해서 모르는거나 궁금한게있으면 카톡으로 여쭈어보곤하는데 몇일전에도 모르는게 있어서 카톡을 보냈는데 지점장님이랑 저녁식사를 하시는지 지점장님이 대신 답장을 보내셨더라구요 저한테 물어보셔도되요하면서 그걸 보고 순간 당황했어요 두분이 식사하셨을리는없고 분명 다른분도 같이 계셨을텐데 그럼 회사에 소문이 날테고 월요일에 출근을하면 지점장님이 뭐라고하실거고 제 옆자리가 바로 친구 자리인데 그걸 친구가 알면 친구가 뭐라고 한소리할테고 월요일에 어떻게 출근을하지 그 생각에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출근을 안할수도없고 저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별걱정을 다하고있나하는 생각도들고 내일 그분께 카톡을 보내봐야하나? 이런저런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제가 좀 많이 소심해서 별걱중을 다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스트레스불안두통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5개, 댓글 3개
상담사 프로필
양희정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10달 전
걱정으로 마음이 힘든 마카님에게
#불안 #생각의흐름 #멈추고들여다보기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양희정입니다. 마음이 힘들었을 마카님에게 위로를 보내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업무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때마다 1년전 교육받던 분에게 물어보며 풀어왔군요. 그러다 현재의 지점장님이 대신 답변을 해오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겼네요. 이후로 이 일로 소문이 나면 어쩌나, 뭐라 한소리 들으면 어쩌나 걱정되어 회사를 그만두어야 하나라는 생각까지 들게 되었군요. 마음을 가득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마카님이 느껴집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누울 자리를 보고 발 뻗는다’는 속담처럼 그전에 교육받던 분에게 계속 질문을 보내왔던 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닐까요? 교육 받을 당시에 잘 가르쳐 주셨다거나 1년간 질문을 할때마다 계속 한결같이 도움되는 답변을 받았다면 그 경험이 신뢰가 되어 궁금한 부분이 있을 때마다 자동적으로 그분이 먼저 떠오르게 되었을 거에요. 그러면서 그 사이 지점장님을 통해 도움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지고 거기다 뭔가 불편한 일이 있었다거나 다가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 더더욱 지금의 지점장님에게 뭔가 물어볼 마음은 들지 않았을 듯하구요. 마카님이 자신을 소심하다고도 하셨는데요. 만약 관계에서도 질문이나 표현 등에 대한 긴장감이 높은 편이시라면 새로 용기를 내야하는 관계보다는 기존에 의지되었던 사람을 더 찾게 되실 듯 싶어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이런 과정에서 마카님이 걱정하시는 소문의 내용은 어떤 걸까요? 왜 그렇게 했냐는 질책을 받을까 염려되시나요? 안그래도 긴장되는 지점장님이신데 혹시 더 사이가 불편해지는 건 아닐까 걱정이 앞서시나요? 예상치 못한 답장에 당황이 되었을 때 마카님은 어떻게 반응하셨을까요? 어쩌면 당황스러움에 후다닥 마무리를 하고나니 이후 좀 되돌아보는 중에 많은 생각들이 오가면서 더 마음이 복잡해지셨을 듯해요. 그런 중에 지점장님이 ‘저한테 물어보셔도 되요’라는 말은 마카님에게 어떻게 여겨지셨을지도 궁금한데요. 음. 제3자의 입장에서 상황과 글로만 봤을 때는 마카님의 불편함을 덜어주려는 의도가 담겨있다고 느껴졌어요. 만약 기분이 상했더라면 그런 말보다는 왜 그렇게 했냐는 질문으로 답하거나 혹은 직접 보게 될 때 그 부분을 언급하시지 않았을까 싶구요. 물론 그 상황이 있은 뒤에 아직 대면하지 않으셨으니 위의 예상이 계속 되실 수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는 마카님이 교육해주시던 분에게 계속 질문을 해왔던 이유를 준비해보면 어떨까 해요. 예를 들어 지점장님께는 이정도를 물어보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혹시나 기분 상하셨을까봐 마음이 쓰였다‘라는 식으로 고마움을 함께 표현해볼 수도 있겠구요.
관계에 대한 높은 긴장감은 어쩌면 이전에 내가 해왔던 일들이 상대에게 안 좋게 해석되어진 경험 등으로 자기 확신을 갖기가 어려우신 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이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눔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마인드카페의 전문상담도 찾아주세요. 제 글이 마카님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nesoft
10달 전
그분께 밥이라도 사시는게 좋을것같아용
dudutu
10달 전
밥한번 사주세요 그리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