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 기억에서 현재 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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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전 기억에서 현재 나는?
커피콩_레벨_아이콘Aileen88
·3년 전
어릴 적 엄마는 언니와 싸우면 무조건 이유 없이 저를 때려요 언니가 먼저 잘못해도 저를 때리고 언니한테 대든 다고 또 저를 때리고 동생이랑 싸워도 이유 없이 저를 때려요 그래서 그런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엄마를 멀리하게 되고 엄마가 단는 것도 소름 끼치게 싫었어요 그래서 점점 엄마랑 싸우는 일이 많아졌어요 엄마가 어떤 말을 했는지 동네 사람들이 저를 뭐라고 하고 저는 남의 가정 사이에 알지도 못하면서 끼어 들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 동네 사람들도 싫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엄마가 돌아가시고 조금 안 됐다 라고 생각이듭니다 53세라는 나이에 돌아가셨으니 말이죠 언니는 현재 지금까지도 잘난 척을 하고 내가 잘 되는 것이 싫은지 아니꼬운 듯 말을 하곤 해요 뭘 해주면 고마운 줄도 모르고 당연하듯 행동하고 본인이 해 주면 생색을 냅니다 본인이 잘못한 것은 기억을 못 하고 남이 잘못한 것은 기억합니다 본인이 나한테 준 상처나 행동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내가 잘 못 했다는 식으로 확답을 받아 내려고 합니다 이런 제가 속이 좁은 가요 아니면 제가 이상한가요 잘 모르겠네요 보호받아야 할 곳에서는 정작 보호를 봤지 못 하니깐요 20년이 지난 지금도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간혹가다 생각나네요
트라우마분노조절충동_폭력스트레스공황의욕없음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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