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큰 맘 먹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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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ost
3달 전
오랜만에 큰 맘 먹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을 샀는데 너무 기분 나쁘네요.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서 추천으로 뜬 모음전 보고 재킷 하나랑 남방 하나 이렇게 샀는데 옷들이 다 핏이 큰 데다 엉성하더라구요. 저는 평소 55사이즈 입는데 이건 66 입는 사람 기준에서 조금 오버핏? 저도 요즘 살이 쪄서 약간 오버핏이 편할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좀 아닌듯한 느낌.. 재킷은 보관을 어떻게 한건지 온통 다 구겨져있더라구요. 입기 전부터 다림질 필수... 그리고 택배 상자를 보니까 작은 양말이 하나 들어있길래 뭐지? 서비스인가? 해서 봤더니 아기양말... 상세 페이지에 없는거보면 서비스 맞는거 같은데 너무 기분 나빴어요. 이런 옷 주문할 정도면 당연히 어린 애 키우는 아줌마일거라 생각한건지? 옷들이 큰거보면 출산 후에 살찐걸 기준으로 만든 옷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필요하면 가지고 필요없으면 버리겠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넣었겠지만 왜 결혼도 안한 내가 애 낳은 아줌마 취급을 받아야하는지 너무 불쾌하더라구요. 만약 남자 옷만 샀더라면 이런 아기양말은 절대 안넣었겠죠. 아직도 여자는 일정 나이되면 무조건 결혼 해서 애낳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짜증나요. 옷이 마음에 안드니까 더 화나는것 같네요. 한동안 옷 안사다가 진짜 큰 맘 먹고 산건데... 이따 엄마 집에 오시면 입어보라고하고 별로다 하시면 반품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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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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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3달 전
옷때문에 속상하시겠어요. 마음대로 살 수가 없어서 더 힘드시죠. 어머님이 옷을 사주실때 같이 나가거나, 용돈을 모아서 구입해보는건 어떨까요? 사실 마카님은 어떤 옷을 입어도 잘어울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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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airlosszidane
3달 전
옷 참 드럽게도 파네요 참; 그분들이 스테레오 타입을 갖고계신게 아닐까해요… 세상에 당연한게 어딨나요 여자라고 무조건 애낳고 사는건 아닌데 말이죠,,
lovelost (글쓴이)
3달 전
@mhairlosszidane 그쵸.. 왜 남의 삶을 멋대로 재단해서 안하느니만 못한 서비스를 하는건지 참ㅠㅜ 돈 내고 후려치기 당한 기분이네요ㅠㅜ
mhairlosszidane
3달 전
@lovelost 그니까말이에요 ㅜㅜ 환불해버려요 ㅡ.ㅡ
lovelost (글쓴이)
3달 전
@mhairlosszidane 감사해요ㅠㅜ덕분에 과감하게 환불신청했어요!
mhairlosszidane
3달 전
@lovelost 잘하셨어요!! 좋은하루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