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1년 만난 남친이 있는데 남자친구 만나기전에 원나잇을 많이 햇습니다. 그런데 분명 제 기억에는 남자친구 만난 후에 다른남자를 만난 기억도 없고 연락온 남자는 있었지만 제가 다 끊어내고 차단했습니다. 근데 왜 불안하고 자꾸 내가 딴남자랑 잤는데 기억 못하는거면 어카지라는 생각이 드는걸까요? 상식적으로 이게 가능 한걸까요? 전 남자친구 너무 사랑해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이런걸로 껀덕지 만들고 싶지 않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딴남자랑 잔기억은 없는데 왜 자꾸 쓸데없는 걱정이 드는갈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괜찮다가 문득문득 생각이 들면 너무 괴로워요.. 또 이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그렇게 원나잇 하고 몰카라도 찍혀서 떠돌아다녀서 남자친구가 보면 어카지러는 생각까지 들게 되더라구요 . 저도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문득문득 그생각이 올라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잔짜 민친년이라고 생각해도 좋아요 어디 말할데도 없고 너무 답답해서 익명으로라도 쓴소리와 조언 듣고싶어요.. 부탁드려요..정신병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