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년 전
저만의 이상한 철칙을 세우고 그걸 못지키면 너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너무 스스로를 통제하는 것 같아요. 별로 뭘 잘못한 것도 아닌데 그냥 뭔가 어겨버린 것 같고. 이제까지 지켜오던 건데 한 번에 무너진 것 같고 아 스트레스 받아서 돌아버릴 것 같아요. 걍 스스로 뭔가 품위에 대한 기준을 멋대로 세워서 사로잡혀있는 것 같아요. 내려놓으면 그만인데 이게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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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옳은 것이라도 사실 때로는 옳지않을 수도 있다 아무리 좋은 것도 때로는 좋지 않을 수 있다 아무리 맞다고 생각 하는 것도 틀릴 수 있다 실수 해선 안되고 잘못 할 수 없다는 그런 심한 완벽을 추구하는 생각이 오히려 큰 실수를 만들고 고통을 만든다 틀리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틀리게 한다 나도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해야겠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어제 일하러간다고해놓고 안갔다.. 말도안하고 안갔다... 이렇게태어난내잘못이지..
이런 불공평한 세상에서 굳이 살으려 애쓸 필요가 있을까
사람에게 정 주는 건 빠르고 그 정을 잊는건 느리더라
그냥..내가 이런 사람인걸 어떡해 아무리 노력해도 내가 내 마음을 알 수 없는 걸
더이상 살고 싶지 않아요.. 저 어떻게 해야 돼요?
여기 한번씩 글에보면 *** 이런게 보이던데 검열인거 같던데 이건 못없애나요
저를 처음에 칭찬하고 좋게 보다가 제가 어떤 말과 이유로 만만하게 보거나 무시하는 사람 있는데 어떻게 대처하나요? ㅠㅠ
우리나라에서 나쁘게 살면 더 잘 살고 착하게 살면 이용당하고 온갖 시련 다 당하는데 사실 현실은 권악징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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