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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layboiCarti
·3년 전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에서 광고하는 일반인이 쓴 자기계발서들은 절대 사지 마셈 요즘은 개나소나 다 책 내는 게 유행이냐? 심리학에 관한 경력은 하나도 없으면서 단색 바탕에 고딕체로 책 제목만 써놓으면 다인 줄 아는 무지한 것들... 책 내용을 들여다보면 중학교만 다니고 졸업한 사람들도 쓸 수 있을 법한 내용으로 점철되어있음. 실상은 그 책들 자기계발서도 아니고 자기위로서임 깔 내용이 하도 많아서 이 글 안에는 다 못 쓰겠다만 대표적으로 한 가지의 공통적인 문제점이 있다면, 그 책들에서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생기는 문제들에 대해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척"을 하며 무작정 눈 닫고 귀 막고 회피하는 법만 가르쳐 준다는 것임. 가령 누군가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말 (예: 내가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등) 을 했다 치면 "어쩌라고? 나도 너 맘에 안 들어!" 라고 생각하라며 방어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내세우는 법을 가르침 (절대 건강하지 못한 방법) 책에서는 위와같은 발언을 하는 사람들을 "무례한 사람" 이라고 통칭하던데, '***'라는 신조어가 생긴 이후로 사람들은 자신에게 꼭 필요한 조언과 제사 지낼 때 어동육서가 어쩌구 하는 걸 구분 못 하는 것 같음. 입에 쓴 약이 실제로 몸에는 좋은 법임. 그런데 요즘 나오는 자기계발서에서는 듣기 불편한 말을 회피시킴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주려고 함. 독자들은 여기서 무슨 깨달은 바를 얻은듯한 느낌을 받게 되고 결과적으로 자신에게는 하등 도움되는 내용이 없지만 그 책의 내용이 맞는 말처럼 느껴지게 되는 거임 책에서는 그 후엔 자신을 달래는 법을 알려줌 (예: 열심히 하려고만 하지 말고 중간에 쉬어도 돼 등) 그것도 실상은 의지력을 상실***고 자신과 타인 사이에 벽을 세우는 법을 알려 주는 것임. 처음부터 끝까지 대체 무슨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싶은 거지? 싶었던 책들임. 내용도 서로 베껴보면서 썼는지 다 비슷비슷함 ㅋㅋ 이런 거 보고 위로 많이받았다는 리뷰들이 많던데.. 제발 제대로 된 자기계발서를 좀 읽었으면 좋겠다. 쉽게 거르는 법을 알려주자면, 저자 경력이 아무것도 없으면 그냥 사지 마셈. 일반인이 쓴 에세이만큼 근본 없고 내용도 부실한 책이 없음. 종이가 다 아까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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