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인드카페가 업데이트를 하며 팝업창 등이 조금 바뀐것 같다라고 근데 난 변화를 싫어하는 편이라 자유/응원 주제가 사라진것도 별로고 그냥 전이 더 깔끔하고 좋은 것 같아. 댓글쓰니들은 어떤 것 같아?? 편하게 글 남겨줘도 좋아 :)
애살이 없고 너무 무덤덤한 듯 ㅠㅠ
공황장애, 불안장애로 오랫동안 약 복용하다가 다른 건강상의 이유로 단약중이에요 평상시는 괜찮은데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들거나 우울하거나.. 하면 사람한테 더 집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일을 할때도 혼자되는 게 두려울 때가 있고 새학기는 늘 힘들었었구요 지금도 같이 일하는 동료가 그만둔다고해서 .. 너무 불안도가 높어지고 벌써부터 불안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때 불가능할거같기는 한데 주말에도 상담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말이 편하기도 하지만 가능하다해도 어지간해선 하지않는게 맞는거같은데... 주말에도 상담 받아보신분 계실까요?
힘내요 우리 함께 나아가봐요
반드시 스트레스와 여러 생각들이 뒤딸려오는 사람은 사람을 만나지 않는 게 답일까요....? 사람만나는 건 좋은데 리스크가 너무 커요... 만나고 나면 이런저런 생각도 들고 기운도 빠져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에너지를 충전하면 좋을까요? 사람자체를 끊는 게 답일까요? 제가 그래봤었는데 결국 그렇게 행복하지는 않더라구요 누가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고 싶어서.... 그런데 위에서 말한 대로 리스크가 너무 많이 따라오니까ㅠㅠㅠㅠㅠㅠ ...... 어떡하는 게 현명한 대처일까요?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의지하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반대로 독립적이려고 하는 욕구도 있어요 막상 정말 상대가 호의를 베풀어왔는데 제 얘기를 잘 안 할 수도 있고요 이런 나라도 그냥 나라는 사실 그 자체로 온전히 받아줬으면 싶고....
솔칙히 생각만하지 자해는 않하는데 자꾸 그런생각이 들고 힘들어요 계다가 미술학원에서 연칠 같고 걍 다리에다가 찌른게 지해라네요.잘모르겠어요 걍 한거고 피도 안나고 상처도 안나는데그게 자해라니 약간 그래요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는데 자꾸 제그림이랑 잘그리는 사람그림이랑 비교하게 돼고 난 왜 태어났을까?주변사람들을 괴롭게하는게 아닐까?왜생각없이 행동할까?라는 생각나고 계속 불안해요
뭐가 있을까요?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제가 둘 사이를 오고가는 것 같은데 좀 남들이랑 다른 걸까? 싶어서 걱정도 되고.... 하나로 딱 정해두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죽어버리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강한 스트레스를 받았더니 진짜로 몸에 병이 생기네요. 몸이 스스로 죽을 준비를 하나봐요. 혼자 죽을 용기가 없던 제가 이걸로 좀 더 빠르게 죽을수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