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에 대한 불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고민|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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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에 대한 불신
커피콩_레벨_아이콘junghee1515
·3년 전
몇년전부터 여러 사건으로 남편에대한 믿음 신뢰가 깨졌습니다 어느순간 남편이 많이 달라져있었습니다 집에오면 말 한마디 없고 핸드폰만 잡고있고 스킨십을 거부하고 저희부부 잠자리가 별로 없었는데 저 모르게 몇년전부터 발기부전 치료제를 다량 먹고 있었고 항상 같은시간 출근했지만 모르게 연차를 다 쓰는 등등 여러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외도에대한 확실한 물증이 있었던건 아닙니다 그러니 저를 의부증 환자로 몰아만가고 있습니다 남편은 자기 합리화의 최고봉입니다 저는 같이 보내는 시간이 괴로운데 남편은 제가 아무리 심각히 이야기해도 진지한 태도로 대화해 본적이 없습니다 항상 니가 문제다 의부증이다 라고합니다 그러다 심각하다 싶으면 노력하는듯 하지만 변하는건 없습니나 그페턴의 반복입니다 친한 지인에게 고민을 털어 놓으니 남편 문제 있어 보인다 하더군요 그냥 내 인생 찾으라고... 그게 답일까요? 부부문제는 부부만 아는 일이니 남편은 항상 발뺌만 합니다 제가 의부증이면 우리 부부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아님 남편이 외도상태라면? 두경우 나의 마인드컨***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부부는 어떤 노력을해야하는지 방향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뢰가 바닥인 지금 이혼이 아닌 회복이 가능 할까요? 길을 모르며 몇년째 골만 깊어지고있는 40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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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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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3년 전
가슴 먹먹한 글이네요. 결국 남편과 시어머니와의 관계에 따르는 고충이라는 건데 누구나 임계점이 있고 그 임계점이 깨지고 나면 이후는 누구도 수습할 수 없게 될겁니다. 그러기 전에 남편 본인이나 친인척 부터라도 간접적인 표현을 시도해 보세요. 그러고 나서 표현 강도가 점차 강해지면 뭔가 답은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