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년 전
음.. 디게 마음에 드시는 분이랑 번호를 주고 받았는데
첫 연락때 술 마시자구하는거는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예민한건가..
제 친구들 다 저를 둥기둥기 해줄거라서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객관적인 의견을 못 들을거같아서
여기에 물어보네요...
진중한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거같아서 좀 깨는데 해버리는데
첫 카톡인데 제가 넘 예민한걸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무섭다 미래가 어떻게해야하나
약자 괴롭히는 남자가 상남자로 생각하나요?
다그만하고그냥쉬고싶다
다걱정돼그냥 난왜이렇게 낯선게많지
우울 우울해 내가 잘 살***수있을까 사는게막막하네
아 시험보기싫다정말
그냥 나쁘게 사는게 정답인 걸까요? 도덕 어기고 범죄 저질러도 법을 피해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냥 그게 정답인 건가요? ㅠㅠ
아무리 옳은 것이라도 사실 때로는 옳지않을 수도 있다 아무리 좋은 것도 때로는 좋지 않을 수 있다 아무리 맞다고 생각 하는 것도 틀릴 수 있다 실수 해선 안되고 잘못 할 수 없다는 그런 심한 완벽을 추구하는 생각이 오히려 큰 실수를 만들고 고통을 만든다 틀리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틀리게 한다 나도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해야겠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어제 일하러간다고해놓고 안갔다.. 말도안하고 안갔다... 이렇게태어난내잘못이지..
이런 불공평한 세상에서 굳이 살으려 애쓸 필요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