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울함을 너무 기피하려고 하는게 문제 아닐까." 같은 말이 좀 보이는데
음... 우울함은 피하고 싶은게 보통 아닌가
난 어렸을때부터 일평생이 우울했고
그나마 기피해서 살아있는건데
뭐 밝은 사람들한테는(보통 사람들?) 우울함이 '갬성' 정도일수있는건가
난 지긋지긋해 아주
잘 와닿지가 않아... 모르겠어
그리고 난 오히려 요즘 사회가 우울한 얘기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우울한것도 좋은데 좀 분리를 했으면 좋겠어
예능이면 예능
다큐면 다큐
보고싶은 사람이 좀 골라 찾아보게
뜬금없이 우울한 얘기 보고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