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고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상담|스트레스]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행복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고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zvzvzv8
·3년 전
저는 현 25살 무직 남자입니다. 어린시절부터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외할머니와 형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저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축구를 너무 좋아했고 축구를 너무사랑해서 축구선수가 되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집안이 가난했기에 포기하고 그렇게 지내다보니 어느덧 성인이되었고 군대를 갔다와 23살이되던 해 축구코치를 하기위해 2년간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로인해 빛이 생겼지만 그래도 열심히 도전하여 이번년 1월 결국 축구코치가 되었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루하루가 행복했으며 24살 시절 여자친구가 뒷바라지까지 해줬습니다. 정말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제 축구코치도 되었고 이제 행복한 일만 있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2월 중순 갑자기 공황발작이 일어났습니다. 이게 처음은 아니였습니다. 2021년 8월 화이자 백신 1차를 맞고 이런반응이와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아무런 반응이 없다가 갑자기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이곳저곳 검사를 다 받아보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다 정상이였습니다. 정신과를 가보라는말에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이제 드디어 내가 어릴적부터 바라던 그토록 바라던 축구와 관련된일을 시작할수 있는 그마음 너무 좋았는데 정신과라는 말에 너무 충격이 컸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하며 말을했습니다. 제가 너무 신경을 이곳저곳 너무 많이썼다고 부담감을 너무 가졌다고.... 맞습니다. 제가 하는일은 축구코치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애들에 대한 스트레스, 블로그작성, 지식인활동 무엇보다 저를 믿고 뒤에서 열심히 도와줬던 여자친구.... 저는 절대 못해서는 안됀다 더 잘해야한다 인정받아야한다. 절대로 무조건적으로 성공해야한다 라는 저에게 혼자 압박감을 넣고있었습니다. 그게 문제라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축구코치는 계속 해서 이어갔습니다 너무나도 하고 싶었던 일이었기에 어릴적부터 바래왔던 일이었기에 정말 내가 그동안 노력해왔던 시간들이 한순간에 없어지는게 싫었기에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3월달이 되어서 너무 지쳐버렸습니다. 하루하루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공황발작 너무 무서워 결국 그만두고 무직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빛 1000만원이라는 빛이있습니다. 알고있습니다 알바를 하면서도 도전을 했고 더 열심히 하기위해서 이곳저곳에서 공부하기위해서 빌렸던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좋았던 축구도 너무 꼴도보기 싫어졌습니다. 매번 후회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내가 시작하지 않았다면 내가 그냥 직장생활을 했다면 너무나도 후회하고 정말 축구의 축자도 듣기 싫어졌습니다. 예전에 항상 웃으면서 지낼수 있던 제 하루하루 그 시간을 다시 찾고싶습니다. 지금은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같습니다.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공황발작 약을복용해도 발작은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우울해지는건 여전하더라구여..... 저는 어떡해야할까요...하루하루가 지옥같습니다. 이제는 웃으면서 지내는날이 없습니다.... 다시 웃으면서 행복했던 저의 일상으로 돌아기가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심리공황불안신체증상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3년 전
많은 의사분들이 본인이나 가족이 아파서 고통받은 경험 때문에 의사가 되겠다고 결심을 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건강관리하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좋은의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