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3년,타지에서 생활하면서 임신에 우울증까지 생긴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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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3년,타지에서 생활하면서 임신에 우울증까지 생긴 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uya215
·2년 전
벌써 결혼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타지역으로 와서 아는 사람 하나 없지 지내고있어요. 성격자체가 어딜 나가서 사람을 만나거나 하는 성격이 아닌지라.. 처음엔 그냥 공기 좋은곳으로 와서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도 대화를 잘 안해주고..몇번을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대화하고있잖아? 라는 말만하고 일끝나고 들어오면 열 손가락에 꼽을정도로 대화가 없습니다..대화라기 보단 단답형의 대답들만 들려오죠.. 임신 14주차가 되었습니다. 감정조절이 조금 어렵고, 눈물이 자주 납니다. 모든것에 대함 의욕이 사라졌고, 그저 내처지를 알아주는 누군가와 대화가 하고 싶었습니다. 임신때문에 더 우울감이 심해진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눈물도 매일 나고.. 대화를 안해주는 남편에게도 화가나고.. 남편은 회식한다며 지난달엔 월요일마다 회식을 하더군요.. 참아봤습니다. 역시나 화가 조절이 안되서 술취해온 남편에게 화를냈죠.. 결과는 1년전이랑 같았습니다. 기억을 못해요..항상 만취상태라.. 본인말로는 회식이 많이 줄었는데 왜 자꾸 뭐라하냐고 하는데...... 할말을 잃었습니다. 저희집이 7층인데.. 나쁜생각도 조금 해봤어요..2년을 노력해서 정말 힘들게 생긴 아이인지라... 잘 키우고싶었는데.. 매일 매일 울어서 미안하고..나쁜생각을 해서 더 미안해요. 저 도움이 필요한 것 같아요. 누구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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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평소에는 잘 지내 셨는데 아내 분의 임신 후 다툼이 많아 졌다니 힘드셨겠어요. 아마도 다툼으로 인한 힘듦은 아내 분도 마카님과 같겠죠. 그런데 아내 분은 임신이라는 몸의 변화에 힘듦이 두 배 이지 않을까요. 임신 중에는 예민해지고 우울증이 오기도 하고 호르몬의 변화로 아내 분이 매우 힘든 시기 인 듯해요. 마카님도 일하느라 힘드시겠지만 님의 따뜻한 도움이 필요 한 아내 분 에게 조금 더 시간 과 배려를 주시면 10개월 후에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사랑스러운 2세를 만나실 꺼 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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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airlosszidane
· 2년 전
먼저 글쓰시기 힘드셨을텐데 용기내주셔서 감사해요 :) 혼자 집에서 너무 우울해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ㅜ 멀더라도 가끔씩 잠깐이라도 지인분들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커피도 한잔하셨으면 좋겠어요 :) 미안해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누구나 그럴수 있거든요 외로움은 항상 존재하는, 함께 가야하는 존재이기도 해요 하지만 얼마든지 조절할 수있답니다. 아파트에 사시면 경비원분에게 고생하신다고 말을 거셔도 되구요 :) 아니면 친구들과 전화를 해도되구요 ㅎㅎ 혼자 슬퍼하지마시고 이럴때 일수록 밖에서 산책도 자주 하시구, 본인에게 스스로 수고했다고 작은 상을주셔도 됩니다.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제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곧 봄날이 글쓴이님을 기다릴테니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 고지가 얼마남지 않았어요 그러니 좀더 힘을 내보아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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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ya215 (글쓴이)
· 2년 전
@mhairlosszidane 따뜻한 글 너무 감사해요ㅠ 지인을 만나러 가기엔..거리가 너무 멀어서 혼자서는 엄두가 안나네요(웃픔) 힘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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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airlosszidane
· 2년 전
@suya215 ㅜㅜ 그렇군요ㅜ 그럼 문자나 전화도 도움이될거에요 절대 혼자가 아니란걸 잊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