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작은 선택을 하는 게 무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크고 작은 선택을 하는 게 무서워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2년 전
최근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에 자주 놓였어요. 고민이 너무 많이 돼서, 무슨 선택을 할지 미룰 수 있을 때까지 질질 끌다가 떠밀리듯 결정하게 된 일들이 많았어요. 모두 제 인생에서는 큰 결정들이었기 때문에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했었고, 제가 원했던 방향보다는 주위 사람들이 대체로 추천해준 방향대로 결정을 했어요. 결정을 하던 순간에는 정말 잘 했다고 생각했고 후회도 없었어요. 하지만 날이 갈수록 후회가 되고 미련이 남아서, 때때로 숨이 잘 쉬어지지 않고 귀가 멍해지고 아무 일도 못하곤 해요. 그 결정을 절대 번복하거나 되돌릴 수 없는 정도의 상황은 아니지만, 전으로 완벽히 다시 돌*** 순 없고, 번복하게 되면 시간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관계적으로도 큰 손해가 와요. 그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다른 선택지로 돌아가기도 두렵고, 이대로 있기에는 정신적으로 너무 아파서 미칠 것 같아요. 그래서 또 다른 선택의 상황에 놓일 걸 상상만 해도 무섭구요. 해가 갈수록 제 선택의 무게는 점점 더 무거워질텐데 그걸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 길을 걷다가도 뜬금없이 눈물이 나고 살아가는 게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들고 무서워요.
불안호흡곤란의욕없음스트레스우울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