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란거 진짜 가 족같은 짐이야 걱정이 아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가족 이란거 진짜 가 족같은 짐이야 걱정이 아닌 비난이 우선 자기 뜻과 다르면 비난 진짜 살의가 생겨 아니다 죽는 그날까지 서로의 인생 망치자 너보단 내가 반드시 먼저 죽을꺼야 자살을 하더라도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oneseng
· 3년 전
가족이란건 참 어려운것같아요. . 편들기도, 욕하기도. . 어떤상황인지 감히 짐작할수도 없지만 가족한테 그러면 나한텐 죄책감이 남잖아요 그게 또 나를 갉아먹고. . 좀더나은 쓴이가 안아주세요, 먼저 손내밀어주세요. 죽는 그날까지 함께하실 생각이시면 한번쯤 포용해주세요. 왜 내가먼저해야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 먼저한다고 억울하고 지는거 아니에요. 똑같이 해주는게 아니라 난 좀더영리하니까 방법을 달리한다고 생각해주세요 다른사람때문에 나를 포기하지마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ikk15
· 3년 전
2년전의 제 모습을 보는 듯 하네요 저희 가족은 서로를 의지하고 챙기기보단 자기 자신의 행복이 더 중요한 사람들이었어요 말 잘듣는 남매들 사이에선 전 항상 문제아였고, 그래서 항상 주변만 맴돌았죠 제가 힘들다고 아프다고 찾아갔을땐 너가 그러니까 안되는 거야, 내가 더 힘들어 등 순화시켜서 말하는 거지만 더 심하게 말했었죠 언제나 지금 생각해도...... ㅎ 저도 그날은 내가 살아 뭐하나 죽으면 울어주겠지 후회하겠지 생각하면서 새벽에 뛰쳐나왔어요 근데 죽음 코앞에 서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차라리 안보고 살면 그만인거 내가 왜 죽어야하지 아직 꽃다운 나이에 왜 당신들 때문에 버려져야하지 생각하니 너무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거기서 난 죽었다 그리고 딱 1년만 더 살자 생각했는데 지금껏 이렇게 저렇게 살아가고 있네요 물론 지금도 힘든 생활 중입니다. 하지만 그날의 나의 다짐을 생각하면서 하루만 더 하루만 더 하면서 살고 있네요~ 사실 못난 가족이었어도 가끔은 생각납니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어린시절 좋았던 때도 생각나고 그치만 돌아가고 싶지는 않네요 오히려 자리잡고 당당해져서 당신들 버리고 나 이렇게 잘나가 할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쓰면서 저도 그날의 일이 아직까지도 생생해서 불타오르네요 우리 이런 다짐 가져보고 잊지말고 조금만 더 살아봐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