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했었던 걸 말해야 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성추행|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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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했었던 걸 말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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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 지속적 ***을 당했었는데 다행히 큰 트라우마로 남진 않아서 얘기를 꺼내는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굳이 말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솔직히 얘기 꺼내는게 좋지도 않고, 제 얘길 듣고 사람들이 그걸 괜히 신경쓰거나 속으로 아 쟤 *** 당했었지 이러면서 꼬리표가 붙어있을까봐 말하고 싶진 않더라고요.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지만 후에 남자친구가 생기거나 결혼을 하게 되면 말해야 되는 일일까요? 이런걸 말 안하면 속이거나 숨겼다고 안 좋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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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wi
· 3년 전
굳이 말을 할 필요가 없고, 말을 하는 것은 자유이며, 남자친구가 무조건 알고있어야 할 권리도 없거니와, 말을 안했다고 속이거나 숨겼다는 식으로 안좋아할 사람이라면 연인으로 남지 않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는 존재 자체만으로 존중받을 사람이며, 가족이나 친구 사이에서도 안좋은 기억은 구태여 캐묻지 않는데 남자친구라고 뭐 다를 게 있을까요. 마음 가는 대로 옳다 여기고 행동하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나 자신이 상처받지 않는 길이 최우선이라 여기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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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agidrl0303
· 3년 전
어릴적 ***이 다행이 큰 트라우마로 남지 않았다고 하셨어요. 그렇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솔직하면 어떨까라고 고민이 있으신가봐요. 그것역시 잘 이겨낼수 있으리라 믿어요. 그말을 안한다고 해서 나쁘거나, 속이는 행위는 아니므로 그지 말할이유는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더군다나 남친한테까지 ~~~ 인관관계에는 어느정도의 선이나 간격이 필요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예쁜 사랑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