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고 점점 그만하고 싶어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집착|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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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고 점점 그만하고 싶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하슐리112
·3년 전
너무 길어서 간추려서 말하자면요 초등학생 때 6년동안 저한테 상처주고 배신했으면서 친한척 하고 또 배신하기를 반복하고 뒤에서 욕하고 대놓고 사람 괴롭게 하는 애들이 있었는데요 저는 그걸 6년동안 참고 또 참으면서 다녔어요 그때 저는 제 자신이 잘못없는거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왜 그랬냐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러는거냐고 사과하라고 등 이런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말하는게 좀 두려웠어요 그래서 그렇게 그냥 6년동안 참으면서 다녔는데 당연히 스트레스 받았어요 하지만 중학생 되고 걔네들중에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애가 또 같은 중학교이라는거에요 어린이집도 같고 초등학교도 같았는데.. 저는 그 부분에서 또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 그리고 중학생 생활을 하고 반 애들이랑 몇일 보다보니 괜찮은 애들이 몇명 있었는데 다가가지를 못하겠었어요 괜찮은 애들인 것 같아도 왠지 초등학생 때 걔네들이랑 똑같을까봐.. 그래서 또 제가 순진하게 잘해줘서 또 제 자신이 상처 받을까봐 그래도 딱 한명은 친구 사겼는데.. 걔랑 대화하고 놀고 할수록 제가 초등학생 때보다 중학생 되니깐 친구한테 집착하는게 심해졌더라고요.. 걔가 다른 애랑 얘기안했으면 좋겠는데 다른애랑 얘기해서 저는 걔랑 같이 안다니고 무시하다가 다음날에 같이 다니고.. 걔가 다른애랑 얘기하고 있는걸 보면 다가가고 걔가 저 말고 다른애랑 친구 못하게 걔한테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계속 놀자하고 계속 말걸고.. 근데 안할려고 해도 계속 하게되고..하면 할수록 힘들더라고요..근데 그만 하지를 않아요.. 자꾸 사귄 친구한테 집착 안할려고 해도 자꾸 친구 사귀면 집착하고...근데 얘가 만약에 저한테 상처주죠?..그럼 또 전 아무말 못해요 원래 그런 성격이고....제가 화내면 걔가 저랑 친구 안할까봐 그냥 제가 참아요. 제 이런식으로 제 자신보다 남을 더 신경쓰더라고요 그걸 초5~6학년 때 알게되고 알게됬어도 계속 전 제 자신을 신경 안썼어요.. 근데 더 스트레스 받는건.. 자꾸 이미 지난 초등학생 때 제가 걔네들한테 겪은 일들이 계속 생각나서 미치겠더라고요.. 공부할 때 생각나면 공부에 집중이 안되고..너무 짜증나고 눈물이 조금씩 나오고.. 게임할 때 또 생각나면 게임에 집중이 안되고 또 짜증나서 눈물나고 전 이미 지난 일인 초등학생 때 걔네들한테 겪은게 계속 생각나서 미치겠고 힘든데 걔네들은 지금 친구 사귀고 편하다고 생각하니깐 짜증나고 걔네들이 죽이고 싶더라고요 제가 놀이터 가서 걔네들 몇명을 봤는데 초등학생 때 못보던 중학생 친구가 있더라고요. 저 그거 보고 진짜...칼 들고 걔네들한테 뛰어가서 트라우마로 남게 하고 싶어요.. 걔네들은 지네들이 한 짓이 별로 큰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할거에요 근데 저는 그런 것들 때문에 중학생 애들이 다 걔네들처럼 보이고 아직도 친구 사귀는게 힘들고 친구 한명은 사겼지만 얘도 좋은애인지 모르겠고 겨우 친구 한명 사귄 제 자신도 짜증나고.. 너무 싫어요... 저 알아요..저 걔네들 만나도 복수같은거 못해요.. 이런 성격으로 이런 제 자신이 못하죠.. 근데 진짜 너무 짜증나요.. 진짜 제 자신도 초등학생 때랑 변함이 없는것 같아서 제자신이 한심하고..죽고싶어요.. 근데 제가 죽으면 걔네들한테 진 것 같아서.. 못죽겠고.. 모든 사람들도 못믿겠고.. 그냥 답답하고 짜증나고 울고싶어요.. 근데 눈물은 안나오고.. 요즘 다 짜증나고... 걔네들 때문에 짜증난것도 맞는데.. 왠지 또 다른 이유 때문에 답답하고 짜증나고 울고싶은 맘이 드는 것 같은데 그 또 다른 이유를 모르겠어요.. 어떡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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