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몰아붙일 수 없었다. 예정된 번아웃은 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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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ppynow1004
·2년 전
더 몰아붙일 수 없었다. 예정된 번아웃은 날 과거 끝트머리까지 데려가 절망과 공포, 우울을 다시 상기시켰고 이제 그냥 대학도, 공부도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싶었다. 죽지 않은 게 대단한 나에게 이제 대학 갈 ***차 남아있지 않은 나에게 그저 자유롭게 살아라고 처음으로 말했다. 그 길의 끝에 어떤 결과가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웹툰작가란 이 꿈 하나 때문에 대학이란 울타리 대신 세상을 먼저 나가겠다고 결심했다. 더이상 내 마음을 속이지 않을래 내가 하고 싶은 걸 할래 세상은 만만하지 않고, 책임의 대가는 크지만 바라온 시간들이 5년을 넘어 6년을 바라보고 있으니까. 또 내가 이미 피아노를 7년 치고 그게 꿈으로 이어지지 않았는 걸 알듯이 욕심만으로 예술 세계 아니 직업 세계에서 살아남기도 쉽지 않다. 실패하고 보니 더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충분히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생각한다. 노력해야 하는 건 당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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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HaYul0835
· 2년 전
예술이란 건 다듬으려고 할수록 그 범위가 좁아지는 것 같아요. 그러니 그냥 당신의 의지대로, 욕심대로 나아가요. 전 그 방식이 더 맞는 거 같다고 판단돼요. 그리고 목표가 있다는 건 그만큼 방향성을 잘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니까 부러우면서도 멋져요. 당신이 원하는 대로 당신을 펼쳐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