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는 성격 고치고 싶어요..
저는 22살 대학생 여자입니다
정말 어렸을 때부터 눈치를 정말 많이 봤어요
부모님이 눈치보다 눈 돌아가겠다고 어렸을 때부터 말씀하셨을 정도에요..
요즘들어서 더 그러기 시작했어요. 잘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저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신경써서 저는 가족 외에는 거짓으로 행동할때그 많아요.. 휴대폰을 할 때면 내가 너무 휴대폰만 한다고 다른 사람이 날 비웃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주변 사람들이 제 주변에 오면 바로 휴대폰을 끈다거나 공부하는 척을 한다거나 그래요.. 친구에게 뭘하자고 제안하거나 같이 하자고 하고 싶어도 이 친구가 나를 너무 치근덕거린다 생각하고 싫어할까봐 저는 친구들에게 잘 부탁하지도 않고 먼저 제안하지도 않아요.. 길거리를 지날 때도 항상 눈치를 보고..
평생 남 눈치를 지나치게 신경써서 인지 고쳐지지가 않아요.. 이렇게 평생 살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