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알코올 중독, 고칠 수 있는 병이 맞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독|이혼|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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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알코올 중독, 고칠 수 있는 병이 맞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ymymymy
·2년 전
안녕하세요. 21살 대학생입니다. 저희 아빠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과한 음주 시 다음 날 일상생활을 잘 못했다고 했습니다. 음주를 하면 그대로 쓰러져 버리셨어요. 제가 15살 때 아빠는 점점 음주 후 일상 회복이 어려워져 그때부터 입원치료를 했습니다. 한 두달 입원치료 후 6개월 정도는 술 없이 건강한 일상을 보냈지만, 그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다시 술에 손을 댔습니다. 엄마의 말로는 퇴원 후 한 두달은 약물 치료를 병행하며 잘 지냈지만, 좀 이따가는 약을 안먹는다고 하셨어요. (아, 아빠는 약을 신뢰하지 못하고, 의사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런 삶이 몇 년 째 반복 되고, 15년 넘는 시간동안 이러한 생활로 지칠 대로 지친 엄마는 결국 제가 고등학생 때 이혼을 결심하고,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빠와는 가끔 연락하고 식사할 때 만났고, 제가 성인이 되고 자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성인이 됐을 때는 아빠는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음주 시 병원에 입원하고, 알코올 중독 모임에도 가고, 꾸준히 운동도 하시고요. 그렇지만 아직도 다시 술에 손을 대면 일상으로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짧으면 1-2주, 많으면 한 달정도 걸립니다. 이렇게 술에 다시 손을 댈 때면 전조증상이 있는데요. 외롭다, 괴롭다, 슬프다, 수치스럽다, 창피하다, 삶이 재미없다 이런 말씀을 꼭 하십니다. 약물 치료를 멈추지 않고 죽을 때까지 계속 해야하는 걸까요? 입원을 한 번 입원해도 퇴원하면 똑같던데 의미가 있는 걸까요? 알코올 중독은 고칠 수 있는 병인가요?? (아, 직장 다니면서 일은 하시고 계세요..! 아빠의 형제가 하는 회사라 편의를 봐주시고 계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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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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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2년 전
스스로 치료받고 싶다고 느껴진다면 꼭 용기 내어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어머님께서도 도와주실 거예요. 반드시 건강하고 긍정적인 몸과 마음으로 치유되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