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눈물이 나고 이렇게 사는게 맞나? 내가 문젠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자꾸 눈물이 나고 이렇게 사는게 맞나? 내가 문젠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anul1694
·2년 전
저는 저를 모두 드러내는 것에 겁을 내는 편입니다. 특히 연애에서는 더 그래왔었어요. 연애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제가 좋아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저와 다른 누군가를 두고 재다가 다른 사람을 선택하는 일이 잦았어요. 그런 경험이 쌓여가면서 나를 드러내면 이사람은 날 떠날꺼야 하능 생각에 그사람이 편하게끔 해줬던 것 같아요. 지금 남편도 누군가와 저를 재다가 저를 선택했더군요. 신랑은 원래 주변에 여자도 많고 인기도 많은 사람이긴해요. 최근에 어떤 드라마를 과몰입해서 보다가 제 마음을 탁 건들이는 대사가 있었어요. <난 널 이해하지 않아, 그냥 받아들이는거지> 라는 대사였는데 드라마이니 가능할수 있는 대사일 수도 있지만 그 이야기를 듣는 주인공이 너무나도 부러웠어요. 누가 나한테 이런이야기를 해줬으면 좋앗겠다 라는 생각이 엄청 강하게 들었어요. 신랑과 저는 성격이 정말 다르고 신랑도 말을 이쁘게 못하고 상처도 많습니다. 알기에 많이 받아주고 참아주고 그렇게 애둘 키우며 살았어요. 그런데 저 대사를 들은 이후로 화가나고 서러워지고 우울해지기 시작했어요. 예전과 같은 말을 해도 예전에는 으그 왜저럴까 진짜 하고 넘기던 말도 왜 이사람은 내게 이렇게 말하는걸까? 왜 이사람은 나핰테 이렇게 말해도 된다고 생각할까? 라는 생각이들고 이런 상황이 제가 저를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다 물음표에요. 이해도 안되고 이해해주기도 싫어요. 마음이 딱 이래요. 서운한 말을 신랑이 하면 난 널 이해해야 사랑할수 있어. 나는 너의 이런모습까진 사랑하지 않아. 왜 너는 나의 수고에대해 고마워하지 않는거야? 왜 너는 나를 존중하지 않는거야? 왜 늘 내가 문제라고 말하는 거야? 내가 어떻게 해야해? 언제까지 어디까지 너에게 맞춰야하는거야? 끝은 있는거야? 내 선택이 틀렸었나보다. 이렇게 끝이나요. 자꾸 자기전에 서러워지고 울다가 잠들어요. 어린아들한테 자꾸 힘들다고 말하게 되고 그게 미안해서 또 울어요. 자다가도 악몽을 꾸고 또 울다 깨요.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이런 하루하루가 너무 지치고 힘들고 신경질적으로 변해가는거 같아요....
두통스트레스트라우마의욕없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