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꿈이었구나 그 댓글들
그냥 인생이 억까 ㄱㅐ오짐. 아빠는 취직하라고 닦달하고 눈치 줘서 존1나 힘들어 뒤1지겠음. 그래, 당연히 성인이 되었으니 취직해야지. 눈치 보느라 힘들어 뒤1지겠으니 얼른 방 잡아서 나가 살아야지. 그러려면 돈이 필요하니까 취직을 해야하니 이 곳 저 곳에 이력서를 넣으면 신입이라 연락도 안 옴. 최저시급에 복지 엉망에 직원을 ㄱㅐ처럼 부려도 상관없으니 아무곳이나 막 넣어도 놀랍게도 아무 곳에서도 연락이 안 옴.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알바라도 넣어봤음. 근데 알바도 경력직만 뽑더라. 신입이라 그런지 연락이 안 옴. 이거 반복임 그냥. 뭐 먹을때 통장 보며 포기하고 뭐 사려고 할때 통장 보며 포기하고 밥쳐먹고 똥만 싸대는 백수 새ㅐㅐㅐ끼라는 말도 지긋지긋 해서 빨리 취직하고 싶은데 아무곳에서도 날 안 뽑아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점심 못 먹고 방안에만 갇혀 있는데 배고파 뒤1지겠고 그냥 씨이이이이이이발 요즘은 내가 자1살 하는게 먼저일지 취직하는게 먼저일지 내기 하고 싶더라. 진짜 억까 ㄱㅐ오지는데 내가 자1살 하는것도 억까 할까 궁금함.
목이 거북목인데 옆에돌려그러면 왼쪽이아프다 목디스크아닐까의심되요 하도아이패드보고핸드폰봐서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따뜻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날씨가 다시 많이 추워진다고 해요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동해안은 비나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요 영동 지역은 눈이 많이 온다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시험이라 배정된 반으로 들어가야 했는데 잘못 들어간 줄 알았다. 몇몇 사람들이 당황한 눈으로 쳐다보길래 나도 화끈거려서 얼른 나와버렸다. 근데 결국은 그 반이 내 반이었었다. 단체로 자리 이동하고 속으로는 내가 맞았다, 남들도 공지 잘 안 찾아본다고 좋아하며 행복해했다.
왜 내 말은 다 부정당하는걸까? 내 의견이 '다른'게 아니라 '틀린'걸까? 나의 해결방식에서도 부정당하고... 똑같은 말, 똑같은 행동인데 누군 받아들이고 또 날 부정한다. 왜 다들 그러는걸까? 다들 그래서 내가 이상한건가 싶다. 하지만 난 이렇게 생각한다. 난 왜 그들을 말을 따라야 하는 사람일까.
인생노잼시기가 찾아왔는데 어떡하죠
엄마아빠랑 심하게 싸웠다 아빠가 내가 말을 안하니까 핸드폰도 전자기기도 다 자기꺼라며 압수했다 밥도 집도 옷도 다 자기껀데 그렇게 키워났다는데 아빠를 그렇게 대우하냐면서 화를냈다 그러면서 니 말안할꺼면 그냥 학교다니지 말라고 자퇴하라고 한다 학교가서 무슨 공부해서 성공해봤자 뭐하냐고 자기 인생 아니라고 아빠가 함부로 정한다 그냥 옛날부터 티비도 선정적이라 하나도 못보고 핸드폰도 항상 압수당했는데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지도 못하고 그래서 그냥 고등학교 전학을 가야 하나 싶다 진짜 아무 이유도 없으면서 길에서 이어폰 듣지 말라고 했는데 매번 니 오늘 에어팟 끼고 갔어 안갔어 물어보고 결국 며칠 안돼서 길가에 다니다가 걸렸는데 길에서 감시하고 있었다 그래서 에어팟을 압수당했다 그래서 왜 압수하냐고 그랬더니 길에서 사고날까봐 듣지말라고 한건데 니가 들었다고 하면서 압수야 해서 또 싸우다가 그냥 너 이거 쓰지마 쓸 자격없어 이거 니꺼아니야 하면서 에어팟을 부셔버렸다 난 아빠가 왜 집착하는 지 알고 싶다 마땅한 이유도 없고 기분대로 기분 안좋으면 사소한거에도 화를 내고 아빠도 힘든 일있겠지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어 하면서도 내가 왜 아빠가 그러는걸 다 받아주고 있어야 하지 난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왜 내가 정 다 떨어지고 날 함부로 대하는 이집에서 아빠랑 행복하게 살아야하지하는 생각이 든다 생각을 하면 늘 이야기를 안하려는 이유가 아빠한테 말하면 그게 아니야 니가 잘못했어하면서 들을때까지 아빠가 항상 나에게 집착하고 또 불만이야기 하면 내가 언제 그랬는데 말해봐 또 그게 왜 잘못이냐며 원인제공은 니가 하는거라고 하면서 이런식으로 대화가 흘러가다가 아빠가 말하는 거 들으라고 강요하고 듣기싫다고 하면 맞고 또 맞으면 옛날에는 니보다 더 그랬다 하고 반항하면 너같은건 반 죽여놔야 돼 하고 왜 때리냐고 하면 니도 때려봐 때려 한다 또 어느날 아빠가 강아지는 주인에게 싹싹하게 구는데 고양이는 지 주인도 못알아본다고 그냥 마치 동물 대하듯이 이야기를 한다 그냥 진지하게 다 끊고 혼자 고등학교를 가야 할까 싶다 집에 있으면 다 폐쇠된 것 같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독립도 못할 것 같고 알바같은것도 지하철 타는거 통장사용법 이런거도 또 남들처럼 평범하게 넷플릭스도 보고 아무때나 공부도 자유롭게 하고 음악도 마음껏 듣고 뉴스도 보면서 세상돌아가는 거도 알고 싶다 집에 더 틀어박혀있다가는 진짜 세상에서 단절될 것 같다 그리고 항상 엄마아빠가 그냥 학교를 가지 못하게 핸드폰 압수하거나 때릴까봐 불안하다 근데 또 막상 생각해보면 고등학교 시절을 이렇게 보내면 나중에 더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집에 살아야 하나 싶다 그리고 항상 어디 싸돌***니지도 못하고 집에 틀어박혀있던 내가 밖에 나가서 알바를 할까 뭘 할 수 있을까 항상 엄마아빠랑 싸우느라 공부도 안하고 남들이랑 친하게 지내지도 못했는데 나가서 따뜻한 밥도 먹지도 못할텐데 과연 이게 맞나 싶다 그리고 그렇게 집도 나가본적 있는데 춥기만 하고 그냥 고등학교 전학을 가려고 생각중이지만 그냥 아빠의 집착을 받으면서 2년만 더 참을까 싶고 아빠랑 잘 지내도 힘든데 그냥 이제 죽을까 싶다 그냥 혼자 멀리 전학가야 할까 그냥 원래 가족도 남이라서 행복하지 않으면 쉽게 끊을 수 있는 것 같던데 애초에 자기를 위해서 함부로 대하는데 그게 가족일까 아마 내가 없어지면 난 혼자가 돼도 엄마아빠는 둘이나 있어서 행복할 것 같다 엄마아빠는 자기 기분대로 자기 행복을 위해서 날 함부로 대하는 것 같다 참 그냥 가족이랑 행복하게 살면 되는데 아빠도 아마 나랑 싸우면 자꾸 불행해지니까 그런 것 같은데 이미 신뢰도 없고 정도 다 떨어진 아빠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전학가야 할까 싶다가도 죽을까 싶다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뉴스를 들을 수록 정보를 얻을 수록 파면 팔수록 그 사이트 만드는데 협조한 심리학자들에게 화가난다. 그래놓고 이제야 자살방지대책 하자는건 진짜 ...ㅋ 전쟁 쉽게 입에 올린 인간들 5.18 사진 한번이라도 봤나. 사람이 다 뭉게져서 태극기를 덮어놓을 수 밖에 없는 참혹한 사진을 보면 그런 말 절대 쉽게 입에 담을 수 없다. 발 한번만 잘못 삐끗해도, 손가락 한번만 삐어도 후유증이 평생간다. 너네들 방구석에서 타이핑 할 수 있는 건 검열 당하지 않는 자유가 보장된 안전한 사회이고, 누군가 너희를 대신해서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덕분이다. 최루탄 한번 맞아본 적 없으면서 정신차려라. 진짜.
인생을 그만두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