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입사한지 6개월도 안된 병아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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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이제 입사한지 6개월도 안된 병아리 직장인입니다. 어쩌다 이런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처음이는 제 일이라면 열심히 해야지 ~ 생각하며 하던 일도, 이젠 부담이 되고 사수가 말하는 (그냥 끝음이 살짝 화가나있는) 것도 마음속에 크게 남는 것 같아요. 힘들때마다 1년만 더 버티자~ 생각하면서 애써 가다듬고 있는데도,, 일해야 하는 생각이 들면, 제가 작아지는 것 같아요. 납기일 밀리지 않게, 실수하지 않아야지. 그렇게 물 흐르듯 일하려고 하는데.. 이젠 그게 너무 부담이 되는 거 같아요. 제가 일하는 부서가 아무래도 인사총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팀원분들 너무너무 좋으신 분들입니다. 하지만 각자의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는 티 안내고 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속에만 담아두던 것들이 화근이 되었는지, 이젠 몸도 슬슬 병들고 있는 것 같아요. 직장에서 일하시던 분들,,조언 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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