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편하다 남한테 상처받을 일도 없고 쓸데없는 감정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고 난 오히려 혼자 있을 때 에너지가 충전되는 것 같다 이걸 왜 지금 깨달았을까 조금 더 빨리 깨달았다면 나는 덜 상처받았겠지? 인간관계에 쩔쩔매는 것만큼 시간 낭비는 없는 듯
너...엄청 대단하다..! 어떻게 이 힘든 하루들을 견디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거야? 진짜 멋지다... 아,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그런데 진짜로 넌 대단해 누구나 이 하루를 견디는 건 힘든거야 그런데 그 견디기 마저 힘든 하루를 열심히 사려고 노력하는 것이 엄청 힘든 일이거든 그런데 넌 그걸 해낸 거잖아..! 그치 않아? 네가 봐도 그렇지? :) 그러면 견디느라 힘들었으니 이제 쉬자! 그럼 잘자고, 좋은 꿈꿔!
딱히 하나의 사연이나 고민들을 쓸 것도 없고 너무 사람을 가볍게 대하고, 전 항상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멀어지고 그냥 너무 이해가 안돼요. 저는 싫은 유형의 사람이 아니라면 다가오는 사람 한명한명 다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다들 그렇게 가벼울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악의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은 진짜 더 이해가 안되네요. 도대체 뭘 얻으려고 그러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라서 그냥 사람이 싫어요.
안녕하세요 혹시 이번년도말에 같이 새해보러가시거나 노실분있나요 전 부산에살고 30살인데 여태까지 친구 지인 애인 선후배 없이살아왔거든요 그래서 같이 사진이라도 찍어본 기억이없는데 같이 새해보러가고 맛있는밥먹고 사진도 찍고 그러실분있나요 저도 사람과 함께한 추억이 있어보고싶습니다 카 톡 아 이 디 는 c h i n 9 h a e 입니다
안녕하세요 많이 힘들어서 그런데 그냥 아무나 같이 밥드실분있나요 같이 밥먹고 같이 바람이 불어오는 바다앞에서 석양을 바라보실분있나요 저도 인생에서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낸 기억이 있어보고싶습니다 저도 존재해 보고싶다는 생각이들고 누군가 알아주면 내 인생이 좀 깨짐이 있을거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혼자였습니다 저도 존재하고싶습니다 오직 그뿐입니다 그리고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싶습니다 지금 나는 너무 고장났습니다 그냥 같이 밥이라도 드실분 연락주세요 전 부산입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그런데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존재같은데 내가 너무 존재가없어요 친구도없고 여친도없고 선후배도없고 같이 살아온사람도없어요 그래서 너무 두렵고 힘들어요 그냥 같이 만나서 포옹이라도 하실분있나요 힘든세상속에서 내 존재를 입힐 누군가라도 있으면좋겠어요 힘들때 외로울때 찾아가고 같이 위로하고 응원해주고 내가 좀 더 잘될 수 있도록 복돋아주고 나도 살 용기나 열심히 할 의욕도 생기고 사람때문에 더 잘보이고싶고 잘하고싶어서 욕망도 생기고 의지도생기고 불안정감으로 인해 무언가 좌절하거나 그만두지않고 끝까지 해내고싶고 제가 무언갈 그만둔 이유는 어딘가를 한없이 뛰어가는데 차가운 겨울날 눈을 내리고 가로등 말고는 주변이 껌껌하더라구요 내가 뭘 위해서 이렇게 앞이 깜깜한 강변산책로를 달리고있는거지 적막함과 막막함 어디가 끝인지도 모르겠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더라구요 주변에 소리도없고 폰은 차가운데 연락할 연락처도없고 주변에 사람도 아무도 없고 시설이나 건물도없고 동물도 없고 그냥 공기가 부딪히는 소리도 들리지않았죠 내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전 공포에 질렷어요 부탁인데 나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그냥 만나서 교류하고 저를 이끌어주세요 어디 괜찮냐고 물어보고 힘든일있으면 얘기해달라고하고 힘들면 찾아와달라고 하고 한번씩 안아주고 같이 밥먹어주고 안식처같은 사람이 있으면 했어요 이 글을 보는 그 어떠한 누구도 저만큼 고립되고 고되고 외롭고 사랑받거나 인정받거나 사람과 무리속에 때탄적도없고 외로움과 불안함과 공허함의 연속이네요 저 한번만 좀 도와주실래요 저는 지금 누구보다 절실하고 간절하게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부산에살고30살이고 아무나 상관없습니ㅏ 카 톡 아 이 디 chin9hae입니다
좋아했던 친구가 연애하네요 근데 아쉬운 이유가 성적인 이유가 주로 떠올라 자괴감이 드네요 자연스러운 거일수도 있지만 그냥 감정이 우울하고 힘드네요 많이 좋아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얼른 생각도 안나게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몸이 멀어져야 마음이 멀어지니까요 생각도 안나고 하...
아무도 내 편이 없는 것 같았는데 할아버지랑 전화하는데 내가 세상에서 제일 이쁘대 내가 최고로 보고싶대 평소에는 그런말 들어도 그냥 귀찮고 그랬는데 오늘 그 말 듣고 눈물나서 네 네 밖에 못햇다 어떡해 내편이 있었어
잘 다녀왔는데 오히려 더 외롭다 허전하다 ㅠㅠ
내가 그렇게까지 미성숙하게 행동하나? 싶고... 어리게 생각하는 게 조금 있는 것도 같아서... 정확하게 말하자면 좀 애매한 설명이 되겠지만 애같이 말하고 다니지는 않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어른스럽게 행동하는 것도 딱히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그러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정신적 나이를 올릴 수 있을까요? 제가 25살인데 저를 고등학생으로 보는 사람들도 종종 있더라고요......... 괴로워요... 도와주세요.... 이런 모습을 싫어하는 사람도 종종 본 것 같아요 제 착각일 수도 있어서 함부로 말하기는 어려운데요, 왠지 그럴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요....집안의 맏이라서 일찍 성숙해지신 분들이라든가 아무나 좋으니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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