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 장애3급이지만 직장도 다니고 일상생활도 가능한 상태고 얘기를 하자면 전 22년동안 저희 엄마에게 22년동안 모진말을 들으면서 살아왔어요 예를 몇개 들자면 제 신분증을 부모님이 들고 있는데 어디 가거나 할때 신분증이 필요한데 제가 장애라는 이유로 신분증을 주지않고 장애복지카드만 주면서 너같은애한테는 이거면 된다라는 말을 하고 집에 조금만 늦게가면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꾸고 cctv를 달아서 감시하고 가족들을 시켜서 저를 감시하고 저희 엄마는 계속 제 물건들을 ***가면서 저한테 뭐라고 하세요 그리고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데 제가 과거에 주말에 알바를 했는데 거기 시설이 너무 더럽고 몸이 자주 병균등의 감염되고 해서 제가 자발적으로 일을 그만뒀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럼 그만두는게 어때 하고 의견을 물어봤고 제가 생각해도 그게 맞는거 같아서 그만둔건데 자꾸 너때문에 이거 애가 그만뒀다 하면서 남자친구쪽에 압박을 줘서 너무 힘듭니다 한번은 제가 너무 힘드니깐 같이 가서 사는게 어떠냐고 해서 남자친구랑 얘기를 다 하고 전 나갈 준비를 하는데 그걸 보고 가출 신고를 하고 남자친구를 불러서 혼내고 잔소리하고 남자친구 어머님께 전화해서 얜 중증장애라서 암것도 못한다 이런식으로 자꾸 말씀을 하시고 친구고 마음대로 못만나게 합니다 누구 만나냐 전화해라 하면서 계속 연락하고 안받고 그러면 집가서 때리고 밥 안주고 욕설 및 폰 부순다등의 발언을 하면서 압박을 줍니다ㅠ그리고 남자친구랑 저희 엄마가 전화만 하면 저희 엄마가 너 왜 그러냐 하면서 내가 왜 무섭냐 한게 없다 너희 엄마 번호 줘라 라는식으로 상대방에게 압박을 주고 남자친구쪽에서 전화를 안받으면 저를 때리고 남자친구쪽에게 연락을 전화를 하라고 합니다. 어떡해하면 이 지옥같은 공간에서 나갈수 있을까요?
이십대 중반 여자인데 엄마가 화가 날 때마다 머리채를 잡고 던지고 발로 차는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화목한 가족을 유지하고 싶고, 엄마와는 언젠가 좋은 모녀관계로 여행을 다니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며칠전 시동생과 저희부부 그리고 지인들이 함께 술을 마신 자리가 있었는데요 시동생이 술에 잔뜩 취해서 갑자기 저를 끌어안더니 저에게 뽀뽀를 했습니다 당황스럽고 황당했어서 뒷걸음치는것 이외에는 별다른 리액션을 하지않았고 남편도 그상황을 못본듯 싶어요 제가 이 일을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남편은 당황스러웠겟다며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황당한 건 남편이 시동생에게 형은 전혀 상관없지만 형수 생각은 그런것 같지않으니 사과를 하라라고 얘기하더라구요 동생이 다른데가서 또 실수하면 어떡하냐는 식의 동생에 대한 걱정만 하고 제 마음은 별로 중요치 않아보입니다 이 일이 추행이었고 그래서 불쾌하다고 생각하는게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남편은 어떻게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할까요? 저혼자 오바를 하는건가 혼란스럽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엄마가 폭언과 폭력을 휘두르는데 아빠랑 남동생이 많이 도와주지만 결국 결론은 네가 참아라 입니다. 엄마의 지나친 통제가 너무 힘들어요. 심리상담도 처음엔 엄청 반대하셨어요. 네가 뭐가 힘들다고 그런 곳을 다니냐고, 기록 남으면 나중에 취업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반대가 너무 심해서 비밀로 심리상담을 받다가 들켜서 두배로 더 혼났어요. 얼굴만 조신하게 생겨서 뒤에서 호박씨 까고 다니는 짓은 다하고 다닌다고. 제가 처음엔 묵묵히 듣고 있다가 욱하면 저도 모르게 말대꾸를 하게 되는데요.. 그러면 이제 머리채를 마구 잡고 머리를 엄청 내려치고 발로 배를 마구 차요. 너무 힘들어요. "내가 네를 어떻게 키웠는데"라고 말하며 본인의 신념과 반대되는 짓을 하고 다니는 저에게 실망을 했다며 자기가 욱해서 너에게 폭언을 할 수 있는데 너가 잘못했으니 꼬랑지 내리고 무조건 듣고 있으라고 하셨어요. 저도..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전 성격도 맹하고 부모님 말로는 남들보다 뒤떨어졌다는데.. 그리고 엄마는 우울증이 있으니까 폭언도 다 들으려고 했는데 계속 욱하는 감정이 조절이 안돼서 엄마 말에 반박을 하게 돼요. 저 성인 된지 오래됐어요. 제가 하는 선택을 지지해주는 엄마가 필요해요. 무조건 반대만 하고 새장 안에서만 키우는게 아니라.. 하.. 관심은 너무 고마운데 가끔씩 너무 답답해요. 저도 혼자 부딪혀보고 결정하고 싶어요. 이런 상황들 때문에 저는 제 감정과 선택에 항상 의심을 하게 됐어요. 자신감을 잃었죠... 엄마의 관심이 너무 고마운데 가끔 버거워요. 어떡하죠?
할머니는 어릴때부터 좋은쪽으로 웃으라고 한게 아니라. 시도때도 없이 웃으라고 해서 웃지 말아야할 상황에도 웃게되었고요; 이거 때문에 *** ***로 불리면서 자라게 되었고, 아빠는 제가 어릴때 엄마가 차안에서 빚은 어떻게 할거냐고 했을때 애들이 갚아주겠지 라며 무책임하게 말했던 기억도 생생할 정도로 책임감이 없습니다.(아직도 못갚았고, 더 늘었어요) 현재는 제 앞에서 다른사람이랑 통화할때나 저에게 욕도 서스름없이 사용합니다. 엄마는 언니만 눈치보고, 제 앞에서만 욕을 쏟아낼때도 있었고요. 언니는 제가 학폭당할때 자기는 너보다 이정도 였다면서 너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었고, 제가 원하는 진로(그림쪽) 준비하고 있을때 비웃으면서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을때)전기세 누가내는지 라며 꼽주기도 했고요(언니는 무직 백수였습니다) 엄마에게 말했었는데, 뭐... 자기가 육아를 못했으니 언니가 대신 하느냐고 그런거라면서 얼토당토 안되는 이야기로 언니를 감싸주고 저에게 뭐라 했고요; 언니에게는 원하는 거 다 하라고 하면서 저에게는 너 아무것도 안한다면서 포기하라해서 꿈을 빼았아간 느낌도 듭니다. 과거는 잊고 앞으로 나아가다가 가끔가다 오늘처럼 과거의 일들이 다시 떠오르고, 과거가 발목을 붙잡는 것 같아서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제 나이는 26살이고 부모님은 제가 초등학교5학년 때 이혼하셨고 엄마가 혼자서 언니와 저를 키우셨고 한 직장에서 계속 일해오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본인이 걸어온 길에 대해서 굉장히 프라이드가 있고 본인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옳다며 자식에게 굉장히 강압적으로 느껴질 만큼 강조하십니다 마치 그것만이 옳은 길인 것 처럼요 그래서 저는 더욱더 살아오면서 제 미래관련한 일에 대해서는 부모님이 원하는 것에 따르지 않으며 살아 왔습니다 . 실제로 제 흥미는 부모님이 원하시는 길과는 다른 분야이기도 했구요. 원하는길이 같았다면 더 관계가 수월했을까요, 그렇진 않았을 것 같아요 오히려 더 옭아매려고 했을 겁니다. 최근에 좀 크게 다가오는건 제가 디자인을 전공하고 바로 취업하여 디자이너로 3년간 일하다가 퇴사하고난 후 입니다. 다른 분야를 경험해보*** 하는 욕심도 있어서 꽤 여러가지를 경험해보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다시하는 기간을 가졌습니다 어느정도 마음이 잡혔을때 부터는 포트폴리오를 다시 제작하면서 취업준비도하고 있구요. 문제는 제가 일도 안하고 그냥 쉬고있으니 엑셀과 같은 사무 자격증이라도 따라고 계속 강요를 하세요.자격증 취득안할꺼면 집에 오지마라고 하십니다..그런거라도 있으면 쉴게 아니라 도서관이라도 취업시켜줄텐데 라면서요.. 제가 그런걸 말하지도 않았고 원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그냥 도서관이라도 취직해서 쉬지않는 자식을 보고싶은 바램이겠죠 제 입장에서는 디자인관련자격증이 있고 실무에서 엑셀 쓸 일 없습니다.. 포트폴리오로 판가름이 나는 직종이라 자격증이 크게 의미가 없기도 하구요 물론 이후에 제가 생각하기에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면 그때는 할 수도 있지요.그런데 이런 제 생각을 말하고 계획을 설명하고 준비하고있는것을 보여드려도 그때뿐이지 계속 같은 말을 하시고 모아니면 도식으로 계속 자기주장만 강요하십니다. 마치 벽에다 대고 말하는 것 같아요 2-3달에 한번씩 집에 가면 걱정을 가장해서 제 일에 대해 무시하는 발언을 하시고 마음에 부담을 주시니 취준하는 입장에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너무 힘이드네요. 애초에 퇴사하고 얼마안되서 계속 말하시던거라 더 진절머리 납니다 조금이라도 일안하고 취준하는 자식을 두고*** 못하는거 같아요 저는 그냥 제 삶이니까 응원은 아니더라도 제 이야기를 좀 듣고 이해하고 기다려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 글 있는 그대로 말씀을 드려도 그때뿐이더라구요 저희 엄마가 언제 부턴가 어른이 말하면 "네"라고 해야지 라는 말을 자주 하십니다. 모든일에서요 예전에는 왜 꼭 그래야하냐고, 나는 그냥 내 의견을 얘기하고 대화를 하고 싶은 것 뿐이라고 내 말 좀 들어달라고 하다가 말댜꾸한다고 큰소리로 이어지기도 해서 부모님이니까 옛날사람이니까, 대답정도는 원하는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왠만하면 "네"하고 맙니다. 그렇게 하면 해결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단지 자신의 말에 긍정으로 받아들이는 것 뿐만아니라 실제로 제가 부모님의 말을 따르기까지를 원합니다. 대뜸 전화와서 엄마가 이전에 뭐하라고 했냐 라고 묻거나 , 엄마니까 하는말이니 새겨들어라 와 같은 듣는 사람 마음이 미세하게 불편하게 만들고 묘하게 강압적인 느낌이 들게끔 하는 화법으로요. 제가 언젠가 그런 부모님의 화법이나 표정을 무의식적으로 닮***까 무섭고, 저 스스로 부모님틀에 가두게 될까봐 걱정되고 , 부모도 나를 믿어주지 못하니 살아가는데 있어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벅차고 힘이듭니다. 제가 일을 해보니 엄마가 자식들 기르느라 힘들었겠다 싶다가도 그래도 이건아니지않나?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자식간에 모든일이 대화로 해결되지 않고 같은말을 계속해야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뜻대로 안되면 손찌검을 하기도 하고 몸싸움을 하려하기도 해서 더욱더 부모님에 대한, 어른에 대한 그런 기대가 다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냥 대화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라는것을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선명하게 느끼게됩니다. 언니는 저보다 더 이전에 그런걸 알고는 그냥 포기한거 같더라구요. 거리를 두*** 20살부터 타지에서 지낸지 꽤 오래됐지만 엄마집에 갔다오기만 하면 마음이 피폐해집니다. 그런데 가족이 같은곳에 살진않더라도 죽을때 까지는 봐야하는거잖아요 거의 ***않고 지내도 결국에는 마음이 힘들고 그저 응원해주는 부모님이 계시는 친구나 연인이나 사람들이 부럽게 느껴지더라구요. 부모님은 절대 달라지지 않으니 그냥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글이 너무 길었는데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저희 엄마를 대해야할까요.. 저는 엄마를 닮고싶지 않습니다.
너무너무너무 심란합니다 저는 지금 19살이고 곧 20살이되는 사람입니다 요즘 엄마께서 난독증이신지 이해를 잘 못하시는 건지 글을 끝까지 읽으면 하실 수 있는걸 자꾸 제게 물으러 오십니다 저도 귀찮음에 더 화를 내는거같지만 정말 끝까지 자세하게 읽어보면 해결할 수 있는걸 제게 자꾸 해결하라고 하십니다 저는 무슨 병이 있는건지 걱정도 되고 불안한 마음에 정말 뒷통수가 띵하고 눈물을 쏟아낼 것만 같은 화남? 에 엄마께 더 성을 내는데 55세이신데 어떤 병이 생기신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저희 형편이 안좋습니다 그런데 다단계에 사이비종교에 어디서 또 뭐 코인이니 뭐니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 다니시는거같은데 건강식품은 집에 맨날 쌓여있고 새로운걸 계속 사십니다 정말 적으면서도 화딱지나서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그냥 너무 웃기네요 (정말 그냥 욕이 저절로 나옵니다 답답해서) 제게 8살터울의 언니가 있는데 언니는 엄마에게 영향을 받고 싶지않아서 연락도 잘 안하고 거의 뭐 연 끊는 식으로 대하고 있더라구요 언니도 제게 ‘너 삶 살아라 엄마는 우리가 케어 못한다 니 갈길 가’ 라고 말하는데 참 정없다 생각도 했지만 지금 이렇게 불안한 마음이 드니 미치겠습니다 정말 애증의 관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많이 함께해온 사람이 엄마여서 그럴까요 그냥 안좋은 부분은 외면하고 그냥 엄마 자체가 좋다는 부분에 집중해서 마음 편히 살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잘 안됩니다 그리고 방금 깨달은건데 제가 엄마를 닮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 적어봅니다 (엄마는 양극성장애를 앓은 전적이 있으십니다.) 요즘 제가 저의 기분대로 행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을땐 좋게말하고 화낼땐 화를 내고 일반적으로 대하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잘 안된다는걸 저도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제게 습관이 있는데 전부 잊어버리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정말 기억이 안납니다 저 편하자고 잊어버리라는 주문이 통한건지 제가 기억을 잘 못합니다 작년의 제가 왜 우울해 했었는지도 기억이 안났는데 지금 적어보니 저의 가정과 상황, 환경 때문에 우울해 했었네요 부모님은 이혼을 하신 상태입니다 제게 조언을 좀 해주세요
부모님이랑 맨날 싸우고요, 부모님끼리도 서로 싸우는데요.. 엄마랑 오늘 싸웠어요. 항상 고래고래 소리 지르시는 엄마한테 저도 성격이 센 편이여서 자꾸 말 대꾸를 하게 됩니다... 그럴수록 계속 갈등이 생기는데요,, 제가 공부하느라,성적 관리하고 인강을 듣느라 폰을 보게 되면요.. 엄마가 제가 항상 유튜브나 인스타 보는줄 아시고 맨날 "영상 *** 말라" "니가 그러니까 성적이 나락간거다" "니가 그래서 ***인거다" 이런식으로 또 말씀을 하시다가, 싸우게 됩니다. 폰을 본다 - 오해 하신다 - 호통을 치신다 - 싸움 시작 순으로 되는거죠.. 근데 또 제가 엄마 말씀에 반박은 못하겠는게 제가 사실적으로 인강이 영상인건 사실이고, 5학년때까지 반에서 1등, 학원에서 1등, 우등생 이미지였고 항상 공부만 하는 애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었고, 웬만해선 학년 1등이었을겁니다.. 근데 6학년때부터 사춘기가 왔나봐요. 5학년때부터 점점 성적이 떨어져서 최상위권에서 상위권이었다가 이젠 중상위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반박을 못하겠어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냉정하게 엄마 말씀 받아드려야 할 것을 자꾸 감정적으로만 대하게 됩니다.. 역시 오늘도 싸웠고요, 충격적인 내용을 엄마가 말씀하셨어요.. 어쩌다가 이제 또 ***, 문제아, 병ㅅ등의 얘기가 나오게 되었는데요.. 제가 말을 너무 심하게 했어요. "엄마는 안그럴거라 생각해?!" 라고 소리를 빽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엄마가 울컥한듯이 "내가 너때문에 우울증이 있고 정신이 망가져서 그래." 이러면서 한숨을 푹 쉬시더라고요.. 너무 무덤덤하고 근데 또 울컥한듯 말씀하셔서 순간 정신이 딱 들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서 가장 먼저 '내가 무슨 말을 한거지?'라는 생각과 '우울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제 집안은 갈등이 많은데, 이러다 엄마께서 안좋은 생각이라도 하실까 두렵습니다. 엄마 입장에선 제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근데 제 자신을 이런 말들로부터 보호하려 날카로운 말들이 나가는 것 같아요.. 걱정이 너무 되고, 또 엄마가 지금 외출하셔서 너무 불안합니다.. 엄마한테 무릎 꿇고 싹싹 빌며 사과 하고 싶어요.. 근데 그러질 못하겠어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1 여학생입니다 저는 중2때 부터 쭉 놀면서 중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저는 중학교때는 맨날 벼락치기 하면서 평균을 유지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게을러 지면서 공부를 하지 않고 항상 평균 이하가 되면서 엄마는 제가 고등학교를 갈 수 있을지 아니면 저 멀리 있는 다른 동네로 가면 어쩌지 라고 생각하면서 저를 걱정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운이 좋게도 가까운 고등학교를 갈수있게 되었습니다저는 정말 열심히 공부 하겠다고 엄마한테 말했지만 저는 변하지 않고 벼락치기 공부를 하여 성적이 중학교 때 보다 더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러다 1학기가 지나고 평균 이하가 되고 6,7등급을 받으면서 엄마는 저에게 많이 실망을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2학기 때는 꼭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받을 거라고 했지만 전 역시나 게으름을 이기지 못하고 똑같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엄마는 분명히 저에게 1학기랑 비슷한 성적이면 저를 포기 한다고 하셨습니다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지금 성적표를 어떻게 보여줄 지도 모르겠고엄마가 저를 포기 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당연히 제가 잘못한 거고 당연히 엄마는 저를 위해서 그런 결심을하셨겠지만 저도 제가 정말 싫습니다 엄마가 포기를 해서 저를 아예 모르는 척 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 수 있을까요? 저는 고2때공부를 해서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저는 정말 나쁜 딸인것 같습니다.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엄마는 사람을 잡아 먹을라 해.ㅜㅜ;; 쪽쪽 빨아먹고 말라죽이고서는 왜 죽었냐고. 내가 널 이렇게 "사랑"하는데. 왜 내 마음을 아프게하냐고 왜 죽었냐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