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가 술을 안 마셔요. 종교적 신념 때문에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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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YEONC
·3년 전
원래 제가 술을 안 마셔요. 종교적 신념 때문에도 안 마시고 그냥 몸에 안 좋은걸 굳이 마실 필요 있나 하는 생각에 안 마셨는데 어제 꿈에 전남친이 나와서 너무 속상해서 9년만에 친구랑 술을 좀 마셨어요. 많이는 아니고 생맥2잔에 병맥 반정도 마셨어요. 그런데 오늘은 실업급여 때문에 전직장이랑 이직확인서로 연락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네요. 전직장이 아는 사람도 많고 좀 복잡한데 인간관계가 다 연결돼있다보니 제가 계속 죄송하다고 하면서 연락드려야 하는 상황인데 짜증도 나고 답답해서요.. 어제 한 번 마셨다고 오늘도 너무 짜증나니까 술 생각이 나요. 많이 먹는 것도, 취할만큼 먹는 것도 아닌데 조금은 마셔도 괜찮을까요? 제가 술을 마시면서 현재 상황을 회피하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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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shida
· 3년 전
집에서 조금은 마셔도 됩니다(단, 본인이 생각해도 이건좀 의존한다싶음 과일을 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