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하고 이별후에 상실감 죄책감에 너무힘듭니다.살아있어도 난 껍대기인것같고 희망도없고 살아있으니간 하루를 그냥보내고있는제삶이 힘듭니다. 걷지를 못하시는 친정엄마 케어를 하고있기에 지금은 일도 못하고 있고,엄마를 케어하는데만 내자신을 다 던지고 살고있어요ᆢ 그러다보니 무기력은 점점더커지고 아무것도 못하겠고 세상이 무섭고 나혼자만 다른사람들과 다른모습인것같고 딸생각하면 매일 눈물나고 합니다.
헤어진지 벌써 1년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못 잊겠어.. 내 할 일에 집중해도 잠깐에 틈만 나면 전남친 생각이 비집고 들어오는 느낌이야.. 언제쯤 잊혀질까 너는.. 진짜 재결합 못하나..
전남친에게 연락이 와서 계속 연락을 주고받다가 오늘 제가 일방적으로 솔직하게 안좋은 말을 잔뜩하고 차단했어요 욕을 한 건 아니지만...그냥 담담한 제 마음인데 상처받을 만한 말들을요 그친구는 군인이라 오늘 오후 6시에나 제 카톡을 보겠죠? 그애 입장에선 잘 연락하고 지내다 느닷없이 막말듣고 차단당한거니 상처받았을거에요. 저도 분명 그애와의 관계에서 정말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죄책감이 들어요. 이 죄책감이 오래 갈까봐, 이친구가 절 원***까봐 저한테 욕할까봐 두려워요 그리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느라 과거 일을 떠올려서 마음이 너무 힘든 것도 있구요...
인터넷을 통해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랑 장거리 연애였지만 어느정도 좋은 연애를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여자친구는 저와 사귀기 전에 전남자친구에게 성** 및 데이트 폭행을 당했었습니다. 그 결과 우울증과 공황 장애가 생겼으며 재판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가해자는 4년 징역 및 7년 취업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가해자 측에서 항소심을 넣었고 항소 재판이 열린 결과, 여자친구에게 안 좋은 판정이 나왔습니다. 심지어 여자친구는 부모님들과 사이도 좋지 않아 형편도 좋지 않습니다. 몸도 좋지 않아 응급실도 갔었기에 빚은 쌓여만 갔고 제가 최대한 지불할 수 있는만큼 도왔습니다. 항소재판 결과가 나온 다음날, 여자친구에게 자기가 사라져도 화 안 내고 이해해줄 수 있냐는 문자가 왔고 자신이 짐이 되는거 같아 미안하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7시간 정도 끄더니 제가 계속 연락하니 자신이 자살 시도 하려다 실패했고 성공할때까지 할거다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관심 좀 끄고 자신을 내버려두라는 문자도 왔습니다. 저는 자살 시도를 막기 위해 119에 전화를 했고 다행히 여자친구는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을 싫어하는걸 알면서 신고를 했냐며 헤어지자고 했고 전화라도 받아달라고 했더니 모든 것을 거부하였습니다. 제가 다음날에 집에 찾아간다고 하니 스토커로 신고한다는 소리까지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왜 헤어지자고 하는지 물었더니 돈 없어서 그런걸로 하자네요 우선은 친한 형들의 조언을 들어 우선은 헤어진 상태입니다. 아직 헤어진지 하루 되었습니다. 맘도 머리도 복잡해서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
저는 중2 여자인데요 제가 중1, 남자친구가 중3 때부터 1년 넘게 만났다가 3주 전에 헤어졌어요 저는 첫 연애였고 그래서 처음으로 내편이 있다는 안정감과 행복을 느껴봤습니다 둘다 중학생일 때는 아무 일도 없었지만 남자친구가 고등학생이 되고나서 만날 시간도 없어지고 남자친구가 공부를 열심히 하다보니 저는 항상 12시까지 남자친구의 연락을 기다리고 30분 정도만 연락하고 자는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많이 힘들어도 남자친구가 너무 좋았고 매주 주말은 데이트를 했으니까 견딜만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제가 더이상 남자친구를 기다리기가 너무 외로워서 홧김에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헤어진 다음날 바로 후회가 너무 돼서 몇번을 붙잡았지만 남자친구는 이미 이 관계에 많이 지친 상태였습니다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둘다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어오던 관계가 순식간에 끝났습니다 헤어지고 며칠동안 너무 우울해서 일부러 친구도 매일 만나고 폰도 안보려고 했습니다 문제는 이제 3주가 지났는데도 저는 아직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요 물론 며칠 전보다는 많이 나아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자려고 누우면 행복했던 때가 떠올라서 눈물이 나고 친구랑 잘 놀다가도 집에 가서 혼자있으면 전남자친구가 너무 그리워서 울기만 합니다 지금 시험기간인데도 집중이 전혀 안돼서 뭘 어떻게 해야 제가 나아질지, 상황이 나아질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다 제가 이 얘기를 하면 할일에 집중해라, 바쁘게 정신없이 지내라고 하지만 그렇게 해봐도 어느순간 저는 전남자친구 생각에 빠져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을어떻게 해야 재회를 할지 고민하지만 전남친은 지금 자기 할일 잘 하면서 저를 다 잊었을까봐 두렵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까지 보고싶어 하고 슬퍼하는 스스로가 안쓰럽고 불쌍하지만 제 머리와는 다르게 마음은 아직도 행복했던 그때를 그리워합니다 시험기간이 끝나고 전남친에게 연락을 해보면 괜찮을까요? 정말 재회가 잘못된 방법이라면 저는 언제쯤 그사람을 잊고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을까요?
7년 장기연애했는데 잠수이별당했습니다. 그래도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몇달 버텼는데 그냥 이기적인 놈이었네요. 저 어떡하죠? 그냥 막막합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이런사람이었다니 저 이제 사람 못믿겠어요 장기연애하느라 주변에 깊은 친구도 없고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있는 기분이에요 인생 헛산것같고 7년간의 제 추억과 느낀점이 뭐가되나 싶고요. 저 어떡하나요
부모님과 심하게 다투고 작년부터 자취중인 학생인데, (아직 집에 한번도 안찾아갔어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반려견 나이가 10살이 넘어서 혹시나 반려견이 제가 없을 때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어떻하지라는 생각에 너무 힘들어요.. 동생 덕분에 사진으로는 볼 수 있지만 무지개 다리 건너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은데 어떻하죠.. 만약 그렇게 되면 정말 후회할꺼같은데
현재 동거 3년차인데 남자친구가 목요일에퇴근하고 오더니 헤어지자 이러더라구요 , 자기 감정이 예전이랑 다르다고 어떻게 3년을 만낫는데 예전같을수 있겠냐 , 이럴때 기대고 서로 노력해야하는거 아니야 이랬는데 자긴 이제 마음이 없다라고 하는거에요 최근에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우울해하긴 했어요 최근엔 테라피 상담도 받으러 다녔구요 자기한테 공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하는데 그걸로 인해서 헤어지는건 좀 너무한거같아서요 저희는 시드니에 거주하고 집 공동렌트에 남자친구 부모님은 멜번에 계시고 저는 혼자서 시드니에 정착한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까지 연애를 2번했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연인도 저 몰래 전여친한테 연락하고 두번째 연인도 제 친구와 저 몰래 감정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저와 헤어지고 썸을 타다가 제가 걸린다고 그만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똥차들만 만나는 사람들한테도 이유가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저한테 원인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그렇다고 들었는데 제 자존감이 이런 연애에 수많은 원인들 중 하나인지 궁금합니다.
전남친과 헤어진지는 시간이 꽤 흘렀지만, 10월 초까지 띄엄띄엄 연락하거나 얼굴을 봤고 재회에 대한 대화도 했었는데요. 제게는 마음이 여전하지만 지금 현실적인 상황(이직/해외출장 예정 등 부담)이 너무 좋지 않아 재회 시기가 아닌 것 같다며 시간이 흘러 상황이 좀 나아지면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며 연락하겠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얘기를 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새로운 사람과 데이트를 한 걸 알게되었고 지금은 둘이 사귀고 있네요.. 제게 했던 모든 말들이 핑계에 거짓말이었다는 걸 알게되니 너무 배신감이 들고 힘이 듭니다.. 제 마음을 가지고 논 그 사람이 꼭 벌을 받거나 뼈저리게 후회했으면 좋겠어서 마음이 너무 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