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면 못참아요.사람도 못믿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폭력|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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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면 못참아요.사람도 못믿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hine130
·3년 전
사회생활에서나 지인들이 잘못된 행동을 할때 화가 나진 않습니다. 이해를 많이 하는편인데 제가 2년된 애인이 있는데 ,,, 이애인을 만나고서 부터 제가 성격이 이상해 졌습니다. 친아빠 돌아가셨을때 가족들이 보험금 빼돌릴려고 저한테 위임장 쓰게 하고선 부터 사람을 잘 못믿습니다 그때는 26 살 정도 였구요 , (이시기때에도 사귀는 사람이 있었는데 10년만나면서 욕을 하면서 소리지르거나 손지검이나 화를 낸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많이 믿었고요 ) 근데 지금 만나는 애인은 믿음이 없습니다. 말하는거랑 행동이 다르다는거를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럴때마다 상대방은 니가 이상한거야 니가 예민한거야 이러면서 넘어 갔구요 트러블 있을때마다 저를 약올리면서 지난 과거 제가 힘들었던거를 다 꺼집어 내면서 저한테 상처를 줍니다. 대화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자기말만 합니다 계속 애기합니다 그럼 제가 못참다가 큰소리 치고 욕하고 뭘 던져야지만 그제서야 상대방은 멈춥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은 니가 그렇치뭐 폭력적이야 너는 너는 수준이 낮아 학력이 어떻고 저렇고 이러면서 사람을 내려 깝니다. 그러면 전 거기에 더 화가 납니다 . 못할말 할말 다합니다. 항상 자기가 제일 대단 한것처럼 애기를 합니다 . 너무 화가나서 진짜 죽여 버리고 싶을때도 있지만 참습니다 . 헤어지지 못하는이유는 아무래도 이렇게 대해도 마음이 있는거 같습니다 . 아니면 제가 혼자 되는걸 무서워 하는건지 저도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친구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상대방때문에 힘들어 하는걸 … 알면서도 왜 만나냐고 합니다 돈이 엮겨있습니다 . 달달이 돈을 줍니다 다 반반 합니다 다만 전 신용 카드가 없습니다 하지만 카드로 결제한 생활비는 무조건 다 줍니다 보증금도 제꺼 500 상대방 800정도 있습니다 다만 저랑 동거중인데 살면서 자기가 대출을 받은게 있습니다 . 저랑 보증금 합치겟다는 이유로 전 대출받은돈 얼마 남은지도 몰랐습니다. 같이 살고 있고 나름 같이 썻으니 같이 갚아 달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그돈도 달달이 34만원씩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화가날때마다 저를 내려 깔고 자꾸 나쁜사람을 만듭니다. 나때문에 대출을 받았다고 합니다 . 전 받으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자기가 받은거고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같이 살면서 갚아주는거 뿐입니다 . 그런데 싸우기만 하면 저를 사기꾼으로 애기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욕이랑 폭력적인 모습이 나올때까지 하루쟁일 달달 볶습니다. 제 과거 애기하면서 수준 애기를 계속 합니다. 이럴땐 진짜 헤어지고 싶어요 상대방이 정신이 이상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보고 정신병있다고 병원 가보라고 합니다 알고보니 상대방은 알콜 중독자로 병원도 다니기도 했고 감정 조절이 안되서 약도 먹었던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 상대편 부모님이 애기해줬습니다) 상대 부모님이 가끔 놀러 오셨거든요 . 그래서 가끔 힘들어서 같이 못살겠다고 애기한적이 있어서요 그뿐만이 아니라 일도 잘 안하려고 합니다 매일 여기 아파 저기아파 아픈것도 저때문이라고 합니다 니가 스트레스 줘서 그렇다 책임져라 이렇게 애기합니다 . 그리고 상대방은 술만 먹으면 더 과격해 지고 … 더 씨비를 겁니다 그래서 술먹고 바로 잤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뭐라고 해도 가만히 제 감정을 지키고 싶은데 잘 안되요 … 헤어지고 싶은데 이게 아닌데 제가 마음이 있는건지 혼자 되는게 무서운건지 그것도 모르겠어요 가끔 제가 정신이 이상한건지 .. 라는 생각도 들구요 제가 키우는 강아지한테도 뭐라 합니다. 껌을 안먹늠다고 당연히 맛없는 껌을 주고선 3-4 일 내내 아무것도 안주더라고요 왜안주냐니까 고집부린다고 강아지가 ;;; 그래서 고집을 꺽어야 된다고 그렇게 애기하더라고요 강아지 한테까지 사람한테 하는짓을 합니다. 그리구… 지금 격어본건데 저한테 싸우는 패턴이 주의사람들한테 똑같히 행동합니다 내려깔고 수준 애기하고 학교 애기하고 자기는 우월한 사람이라고 애기를 하고 상대방이 나이가 많던 적던 막말을 합니다 같이 일하는 이모들 한테까지 막말이 심합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사람들 욕만 계속 합니다. 대화를 하면 사람 욕하는것 밖에 없습니다 정말 제가 어떻게 해야되나요 …
충동_폭력분노조절우울불안망상스트레스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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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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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3년 전
제가 달려가서 꼭 안아주고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마음이 여리고 착한 사람일수록 상처를 받기 마련인데 너무 속앓이를 하고 끙끙 앓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소중하고 지키고 싶은 관계라면 대화를 하고 서로 해결을 해나가야 생각해요. 마음을 터놓고 마카님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면 분명 상대방도 귀 기울여 이야기를 들어줄 거예요. 너무 많이 아파하지 말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