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부분에서
한정되어 그러는 것인지
혹은 매번 대부분의
상황에서 그러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항상 중간~적절함~의 수준을
해보기보단, 양 극단의 수준으로만
행동하거나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
많이 힘드신가봐요 ㅠㅠ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우리는
보통 극과 극일때
보이기에는 갑자기!
무언가가 팍! 극단적으로
표현되는 것 같아서
참을성이 없어보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너무 참을 때
우리는 극단적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코끼리 생각
안해야지 하는 순간
오히려 걷잡을 수 없게
코끼리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기도 하고,
또 다른 예시로는
우울한 마음을 참아야지
하다보면, 처음엔 정말 잘 참아지고
행복하게 행동할 수 있지만
너무 많은 우울감이 쌓이면
펑 하고 터져서 남들이 보기엔
갑작스럽게 극단적일만큼 우울해보일수 있어요.
음,,마치 풍선과 같다고 할까요?
어느 정도까지는 공기를 담아두고 유지하지만
어느 정도가 지나게 되면 펑 하고 터져서 결국 공기가
터져 나가죠? 그것과 같아요.
그렇기때문에
마카님이 오랜시간
무언가에 대해 항상 참아오려고
애쓰신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돼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그렇게 참아왔을 수도 있는
부분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을텐데요.
어떤 이유였을지 생각해볼 수 있다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참을수밖에 없었던
마카님의 마음을 스스로 잘 알아주고
달래줘야 해요.
그리고 나서
조금씩 조절해나갈 수 있도록
그 참았던 부분들을 적응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해줘야 하죠.
아마도 혼자서는
무엇부터 어떻게 해볼지
감이 잘 안잡힐 수 있지만,
심리상담을 통해서라면 좀 더 수월할 수 있어요~
오늘도
누군가를 위해
아니면 마카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무언가를 참았을 마카님의 마음을
토닥이며 댓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