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친구들과 얘기도 하고 밖에서 웃고 떠들고 재밌게 놀았는데 집에 들어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자유
icis123
10달 전
학교에서 친구들과 얘기도 하고 밖에서 웃고 떠들고 재밌게 놀았는데 집에 들어오면 맥이 풀리는 이 느낌은 뭘까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헛헛한 느낌 기가 빨린다고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들어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9개, 댓글 3개
상담사 프로필
이소민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10달 전
대인관계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마카님에게
#대인관계 #학교 #기빨림 #긴장
마카님 안녕하세요~ 학교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도 집에선 기운이 빠진다는 말에 어떠한 마음일까 같이 궁금해하며 이야기 나누고자 댓글을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학교에선 분명히 친구들과 여럿이 잘 어울리며 웃고 떠들고 놀고왔는데 집에 돌아오고 나면 맥이 탁 풀린 느낌처럼 온몸에 힘이 쭉 빠지고 헛헛한 느낌이 들어 고민이 되시는군요. 이런 감정은 도대체 무엇이고 나름 친구들과 잘 어울렸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감정이 있다는게 이상한 마음인 느낌이 들 수도 있겠어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우리는 대인관계를 할 때, 굉장히 많은 자극에 노출됩니다. 시각적으로 상대방의 표정과 행동을 살피고, 청각적으로 어떤 말을 어떤 어조로 하는지 살피고, 촉각적으로 상대방에게 어떤 제스춰 취해볼지 고민하고, 등등 우리는 오감과 육감을 이용하여 온 신경을 사용하여 잘 어우러지려고 노력하죠. 그런데 내가 타인의 생각이나 말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부분이 있다면 어느순간부터는 자연스레 자극들을 인식하기보다는 온 에너지를 쓰면서 상대방을 관찰하고 모든 나의 행동을 신경쓰기 시작합니다. 그러다보면 사회적 모습 속에서 같이 웃고 떠들며 어울리는 데에는 성공할 수 있지만, 그부분에만 초점을 두느라 스스로의 마음이 얼마나 쓰였는지 잊게 됩니다. 그래서 집에 돌아오면 힘이 없고, 기가 빨리고 헛헛해질 수 있죠. 내 스스로가 기쁘고자 애쓴 노력들이지만, 점점 타인을 위하고 타인에게만 초점이 되어가니 내 스스로를 전혀 챙기지 못하거든요 ㅠㅠ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그렇기에 다시 나에게 초점을 돌리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친구랑 대화를 할 때, 친구의 말에 웃어줘야지! 가 아니라 친구의 말이 나한테 재밋으면 웃어야지! 혹은 친구의 말이 재미는 없지만 친구에게 좋은 마음을 내가 가지고 있으니 웃어야지! 등등 나의 마음이 어떠한지 살피면서 행동을 하는 거에요 그러다보면 점차 집에 와서 느껴진 여러 감정들이 줄어들거에요!
그런데 이러한 부분들을 연습하기에 앞서 왜 이렇게까지 타인에게 초점을 두게 되었는지 상담을 통해 알아보는 것은 어떨지 고려해보면 좋겠어요~ 내가 타인을 꼭 고려했어야 했던 불편감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오늘 저녁 잠 들기전에 오늘 친구들과 있을 때 마카님의 마음은 어땠는지 생각해보며 스스로를 안아주는 시간을 갖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10달 전
집이 편하지 않으신가 봐요. 답답하시겠어요. 그럴 때는 마카님이 좋아하고 집중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작게나마 소소한 행복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공감
신고하기
yeomg
10달 전
그렇죠, 사회생활 등 하다봄, 누구나의 생각이나 표현방식등이 달라질수 있으니까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과 다양한 사람들의 행동과 성격을 인정하고 생활 하다보면, 좀더 편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것 같습니다. 그러다, 나와 서로 대화가 되는 친구들 또는 멘토를 만날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 하기에, 앞으로의 자신만의 가능성을 믿고 좀더 긍정적인 , 밝은 생각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어느곳, 어떠한 상황이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이 본인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