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 사람들이 절 안좋게 보는 것 같아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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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0달 전
팀원 사람들이 절 안좋게 보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회사에 주임으로 들어가서 3개월차 된 여성입니다. 말 그대로 팀원 사람들과 상사가 절 안좋게 보는 것 같습니다. 전 회사에서 경력도 있었기 때문에 주임으로 들어왔지만, 여기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일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하려고 물어보기도 하고, 야근도 하고 바쁘게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사원들은 물어보는 절 귀찮아하고, 상사는 저에게 직급을 더 달고 싶냐며 둘러가면서 일을 안주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주임은 저한테 이기고 싶다고(?) 자기가 먼저 승진할 거라고 대놓고 이야기 했고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다른 사람들과 있으면 상냥들하신데, 저와 단둘이 있으면 제가 말시켜도 무시해요. 그리고 제가 친해지려고 노력해서 밥도 같이 먹자고도 하고... 그러면 다음엔 저한테 같이 먹냐고 물아봐주지 않나요...? 근데 자기네들끼리 가버리더라고요. 제가 하는 일이 혼자서는 되는 일이 아니라 팀원들과 소통을 필요로 하는 일인데(디자인), 제가 이상한 건지 아니면 그 사람들이 이중인격자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안그래도 적응하느랴 힘들어서 위염과 장염을 가지고 있는데, 소통도 안되고 상사는 상사대로 눈치주고... 팀원은 팀원대로 무시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의욕없음불안공황두통우울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9개, 댓글 5개
상담사 프로필
황서현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10달 전
회사에서 대인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마카님께
#공황 #우울 #두통 #불안 #의욕없음 #회사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카님의 사연을 읽고 댓글을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 현재 주임으로 이직을 하신지 갓 3개월이 되셨군요. 낯선 공간에서 낯선 사람들과 적응하시는게 얼마나 힘드실까요. 새로운 곳에서 잘 적응하고 잘 녹아들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동일할 것 같습니다. 마카님도 새직장에 들어오고 더군다나 주임이라는 책임이 부여되는 자리에 있으시면서 더 잘하려고 많이 노력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주변 동료들의 시기와 질투, 이유를 알 수 없는 무시가 이어지자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 마음고생을 하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의 사연을 읽어보았을 때 마카님께서는 관계가 사는 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관계중심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으로 보입니다. 관계에서 갈등이 생기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다른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로 에너지를 얻는 친화적인 분이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상황이 마카님께 더욱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 동료들과 협동적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면 할수록 멀어지는 것 같은 이 상황들이 마카님께서 견디기가 매우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마카님께서 자신의 힘으로 잘 해결해보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애쓰신 것은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큰 자원이거든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직장에서 벌어지는 관계 갈등의 원인을 모두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죠. 그 회사가 가진 고유의 문화나 분위기가 있을 것이고, 그 분위기는 몇 년에 걸쳐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한 개인이 바꾸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회사 직원들 간에 서로 주고 받는 영향으로 형성된 분위기도 있을 것입니다. 서로 비난하고 질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회사라면 자신도 모르게 서로 더 견제하고 긴장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마카님이 들어오신지 3개월밖에 안됐기 때문에 마카님의 성격이나 성향이 관계 갈등의 문제의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아마도 회사의 특성이 초반에 새로 들어온 사람에 대해 견제하는 분위기가 있는 회사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마카님의 역량이나 재능이 어떤 사람에게는 위협으로 다가와 견제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 사람의 마음이 문제이죠. 때문에 마카님께서 반드시 생각해주셔야 할 것은 지금 이 상황이 나의 잘못을 벌어진 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계속되는 동료들의 무시 속에서 내가 무엇을 잘못한 건 아닌지, 내가 잘못 대처한 것은 아닌지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마카님의 책임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불안이 느껴질 때는 내 업무에 집중하면 불안도가 낮아집니다. 그러나 팀원들이 은근하게 무시를 한다면 협력이 필요할 때 부탁하는 것이 어려우실 것 같아요. 하지만 업무적으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마카님께서는 당연히 회사에서 해야할 정당한 일을 하고 계시는 거에요. 타인의 무시가 사람으로 하여금 위축되게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 때문에 마카님이 느끼는 감정들이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마카님께서 잘못한 것을 없습니다. 마카님은 충분히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내고 계세요.
마카님의 사연을 조금밖에 듣지 못하여 짧게나마 답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더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마인드카페의 전문상담사를 찾아주세요. 제 답변이 마카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10달 전
대인관계로 스트레스생기면 정말 힘든데 마음이 안좋으시겠어요~ 여러번 그런 경향의 상황들이 발생했다면 예민하다라기보단 해결책을 생각해보시는게 나을수도 있겠어요~ 한번쯤은 강하고 진지하게 생각을 전달해보세요~ 신입들의 행동에대한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면서 이런부분에서 이렇게 느껴졌다라고 화내는게아닌 성의있는 어조로 대화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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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day
10달 전
사실 회사는 순수하게 노력과 실력으로 인정받는 곳이 아니라 거대한 정치판이라고 하더라구요.. 나는 그저 열심히 한것 뿐인데 남들 눈밖에 날 수도 있고 내 잘못이 아닌데 억울하게 덤탱이를 쓰기도 하고.. 오히려 자기보다 잘 될거같은 사람을 견제하고 압박주는 상사들도 많아요. 그래서 진짜 실력있는 사람들은 한 회사에 오래 못다닌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디자인같은 분야는 더 그래요. 순수하게 실력으로만 인정받으려면 프리랜서로 일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nesoft
10달 전
꽤 좋은기업으로 가신듯하네요 .. 상담을 받으시거나 아니면 친한관계를 만들겠단 목표를 포기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정상적인 분위기면 저렇게까지 안할텐데 기묘하네요
cutty
10달 전
디자인은 많은 협력관계안에서 진행해야하기때문에 소통이 정말 중요한데 그런부분이 의욕에 맞게 따라와주지 않으면 정말 힘들지요... 실력만으로는 평탄할수 없는게 회사생활인것 같아요 넘 탓하지 마셔요 ..그런 환경속에서 너무 당연한 힘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