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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ㅡ 월
커피콩_레벨_아이콘naphone
·4년 전
이번에도 정신과에 다녀왔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일찍 와서 오래 기다렸네요. 11:40 출발. 12:00 도착. 13:05 입실. 13:15 퇴실. 이번 10일 정도 있었던 일들을 소개하고, 저번과 같은 약을 받아왔습니다. 사실 저번에 조금 의사분께 저 혼자 상처받은 그런 것이 조금 있는데, 그건 그냥 말씀 안 드리고 저도 잊으려고요. 다음 방문은 4월 4일 같은 시간으로 잡혔어요. ㅡ 저는 요즘 집에서 보드게임을 잘 하고 있다가, 어제는 결국 강아지를 집에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 이름은 "솜" 이에요. 동생과 저의 설득으로 폼피츠라는 종을 데려왔어요, 가격이 많이 나가서 좀 형편에 부담이 되었지만, 그래도 집 안에서 행복을 느낄 요소가 하나 늘었다는 것이 기쁘네요. 저는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아직은 이것도 저것도 잘 모르겠어요. 모르겠지만 일단 전 오늘도 기록을 남기며 살아갑니다. 어차피 의미라는 것은 별 뭔가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체력이나 더 길러야 될 것 같네요. 다음 기록에서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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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better0
· 4년 전
저도 강아지 정말 키우고 싶었는데 아버지가 싫어하셔서ㅜㅜ 어쩔수 없이 안키우고 있어요. ' 솜' 너무 이름이 귀여워요ㅎㅎ 저도한번 보고 싶네요~~ 저도 무언가를 할때 의미부여를 하려 하는 편인데 어쩔땐 의미가 생각나지 않을때도 많은거 같아요ㅜㅜ 그럴때는 저도 네폰님 말대로 별 뭔가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수고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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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4년 전
@0better0 맞아요..ㅜ 저희도 부모님 반대가 심해서 설득에 노력을 좀 했던 것 같아요.. 베러님도 베러님의 길을 가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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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shida
· 4년 전
'솜' 와우! 이름만 들어도 사랑스럽고 보송보송한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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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4년 전
@ddashida ㅎ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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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better0
· 4년 전
@naphone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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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im07
· 4년 전
우와 솜이 보고 싶네요.! 고양이를 분양 받으려다 아빠가 데려오는 와중 알레르기를 알게된... (***도 못하고 사라진... 있었는데 없어진..) 의사선생님께 어떤 상처를 받고 묻어버리려는지 걱정 되어요. 그냥 털어놔도 괜찮을거 같은걸요. 다음 방문이 제 찐친 생일이라 왠지 설레네요. 좋은 하루가 되셨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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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4년 전
@sunim07 으앙 아쉬우시겠어요 ㅜ 의사분께는 별건 아니구 저 혼자 그냥.. 의사분께 제가 기분기록지에 쓰여지는 기분 수치 기준을 의무적인? 활동 (학교 가기 등) 참여도로 두면 저와는 좀 맞지 않을 것 같다. 저는 웬만해선 참여해서 그렇다. 일케 말씀드렸는데. 의사분께선 학교나 그런거 안 가는 분들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것은 아니니까 지금처럼만 적어주심 될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근데 저는 이게 제가 그동안 힘들어도 학교에 갔던 그 나날들을 부정하는 느낌이 들어서 좀 그냥 저 혼자 상처를 받았어요..ㅜ 뭐 아무튼 상담 자체는 저도 좋아해요.! ㅋ 4월 3일은 제 동생 생일이에요 ㅋㅋ 수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제가 막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