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이별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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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이별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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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안녕하세요 제가 남자친구와 두달 가까이를 만나다가 헤어졌는데 제가 살아오면서 이렇게 좋아했던 남자가 처음입니다 하지만 연애중에 제가 입버릇처럼 헤어지자라는 말을 무기로 삼았고 오빠가 인스타에서 팔로우가 정말 많은 편인데 주변에 여자가 많아서 집착과 의심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여자랑 연락한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런거 때문에 오빠가 지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도 헤어지자 했을때 당연히 잡을줄 알았는데 정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 오빠랑 같이 제 집에서 동거하여 오빠의 흔적도 많고 너무 힘듭니다 제가 새벽에 너무 힘들어서 해서는 안되는걸 알지만 손목에 자해를 했다가 오빠한테 들켰는데 이걸 들키기 전까지는 제가 너무 붙잡아서 다시 잘해보자 라는 얘기 하고 있었는데 들키고 나서 저한테 정이 떨어진다며 다시는 저 같은 애를 못만날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더 붙잡고 싶지만 그랬다가는 정말 떠날 것 같습니다 어떡하면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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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박유찬 코치
2급 코치 ·
2년 전
건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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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관계
#우울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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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남자 친구와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 때문에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힘든 것을 내 놓으시고, 누군가의 조언을 듣고자 하는 것은 참 잘하셨습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의 사연을 살펴보면 건강한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로 보입니다. 애착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형성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심리적인 안정감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그런데 마카님은 남자 친구와의 관계를 건강하게 만들지 못해서 즉, 어쩌면 남자 친구가 맘에 들어서 더 가까워지고 친밀해 지고 싶은 마음에서 '헤어지자'라는 말을 했던 것이~~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부메랑처럼 마카님에게 실제 헤어짐으로 다가오고 만 것 같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불안, 우울,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구요.
🔎 원인 분석
현재 마카님이 겪고 있는 문제는, 아마도 어린시절 마카님의 내면에 형성된 다른 사람과의 관계 형성, 즉 애착관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론에 의하면, 유년시절에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했느냐 그렇지 못했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애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마카님이 어릴 적 받았던 부모의 애정과 사랑으로 인해 마카님의 성격, 즉 스키마가 형성되었을 것입니다. 사연으로 추측해 보건데, 아마도 마카님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랑과 돌봄을 충분히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일종의 '버림받음(유기)'의 스키마가 형성되어, 사람과의 관계를 맺을때 이 버림받음의 스키마가 무의식 중에 작동되는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도 버림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오는 바람에 이것에 대항하고자 상대방에게 더욱 집착하게 되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 대처 방향 제시
마카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를 밟아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는 마카님 스스로 어떤 성격, 즉 어떤 스키마가 있는지를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년시절을 돌아보거나, 내면을 성찰하거나, 아니면 일종의 심리검사 등을 통해서 어떤 종류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그 성격(또는 스키마)인해 인해서 자동적으로 일어났던 과거의 행동패턴을 그대로 따라서 하는 것이 아니라(*이 부분이 정말 중요합니다)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보다 건강하고 바람직한 것인지를 선택해 나가는 것입니다. 사연의 경우를 해결방안에 비추어 행동한다면 이렇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남자친구가 정말 마음에 든다. 그래서 더 가까워지고 싶다. 문득 내면에서 이 사람이 나를 버리면 어떡하지.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고 아는 여자도 많은 것 같은데 정말 그럴지도 몰라. 이때 이 생각이 버림받음의 스키마가 작동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그렇지만 이 상황에서 그 스키마가 나를 이끌어 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고 내 스스로 더 나은 행동을 선택해서 실천합니다. '헤어지자'고 말하는 것은 건강하지 못하는 것이네~~ 그렇지 그러므로 나는 평소처럼 만나고, 잘 지내고 그러면 되겠다. 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마카님께서 현재의 남자 친구와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또는 앞으로 대인관계를 건강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전문코치, 특히 성격이나 스키마치료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코치를 만나 코칭 받아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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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sha91
· 2년 전
이번 연애는 너무 님의 바닥까지 다 비춰보였잖아요. 그만하면 정리하시고 이러면 안되는구나를 잘 새겨두시길 바래요. 누구도 그런 사람옆에서 버티지 못해요. 다음 연애를 시작하기전에 님의 의존적이고 불안정한 심리부터 안정화시켜야할거같아요.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니면 좋은 사람을 만나도 그옆자리를 버티지 못해요. 스스로 더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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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2년 전
@shasha91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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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MyMilkyWay
· 2년 전
스스로 혼자서 행복하고 마음이 가득 찬 사람이 되어보세요. 그 전까지는 아무도 글쓴이님 마음 못채워줄거고 아무도 그 의심 지워주기 힘들거예요. 나 스스로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구나 그걸 배우는게 남을 사랑하고 맞춰가는거 연애하는거보다 10배 100배는 더 중요한 인생의 숙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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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OnMyMilkyWay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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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er1234
· 2년 전
이렇게 좋아한적 없다고 생각하셔도 그 다음은 또있을겁니다 그땐 성숙하게 행동하는 연애를 해보세요~지금 반성하고있다는것 자체가 좋은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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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2년 전
@qser1234 감사합니다 ㅎㅎ